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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신한은행장에 진옥동...신한금융 CEO '50대'로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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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자회사 인사, 7개 자회사 CEO 신규·4개사 연임
CEO 평균연령 57세, 왕미화 부문장 등 여성 경영진도 대거 발탁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진옥동 지주 부사장을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또 자회사 11곳의 최고경영자를 전부를 50대로 교체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미래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조직을 쇄신하고 트렌드에 밝은 젊은 CEO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사장단 및 임원 후보에 대한 추천을 실시했다. 자경위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탁월한 성과는 물론 향후에도 그룹의 미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경영진 후보를 선정하겠다는 원칙을 적용했다.

또한 내년은 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 SMART PROJECT’의 성공성을 위한 마지막 해인 만큼 자경위에서는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그룹사 사장단에 대한 인사도 조기에 실시했다.

이에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자회사 CEO의 경우 외부에서 영입하는 신한생명 정문국 사장 후보(59년생)를 제외한 전원이 60년생 이후의 50대 CEO로 전원 교체하며, 그룹사 CEO의 평균 연령은 기존 60.3세에서 3.3세 감소한 57세로 낮아졌다.

신규로 선임된 CEO는 7명으로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금융투자 사장 김병철 △신한생명 사장 정문국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이창구 △신한캐피탈 사장 허영택 △신한아이타스 사장 최병화 △신한신용정보 사장 이기준 등이다. 연임된 CEO는 4명으로 △신한카드 사장 임영진 △신한저축은행 사장 김영표 △신한DS 사장 유동욱 △신한대체투자운용 사장 김희송 등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후보자는 신한 문화에 대한 열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강력한 신한 문화를 통해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정시킬 최적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을 갖춰 그룹 내부의 신망이 두터우며, 이와 더불어 조직관리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또한, 해외 법인장 재직 당시 보여준 탁월한 경영 성과와 은행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겸비한 점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룹의 최대 자회사인 신한은행장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추천됐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후보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외생변수로 인해 업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된 사업전략을 추진해 그룹과 카드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아 연임 추천됐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으로 내정된 이창구 후보는 WM부문장으로 재직하며 보유한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사를 그룹 내 투자상품 공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캐피탈 허영택 사장 후보는 기업금융에 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그룹 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전문가로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신한캐피탈의 비즈니스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방식의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비은행 출신도 경영진에 등용됐다.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사장 후보는 2012년 외부에서 영입된 이후 지속적인 사업성과 창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그룹 내 자산운용 분야 최고의 시장 전문가로 그룹 GMS사업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신한금투를 그룹 내 자본시장의 허브로 이끌어 갈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문국 신한생명 사장 후보는 외국계 생보사 CEO 경력 10년차로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안정적 자산운용으로 업계 최고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등 탁월한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여성리더가 경영진에 전진 배치된 것이다. 신규 추천된 왕미화 WM사업부문장과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담당 업무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룹의 비전인 ‘2020년 아시아리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마지막 스퍼트와 같다”고 강조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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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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