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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새해 천만 영화 주인공은 누구…2019 미리보는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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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극한직업'·'패러사이트'·'사바하' 등 스릴러·액션 주력
롯데엔터, '말모이'·'천문'·'사자' 등 믿고 보는 조합 기대
쇼박스, '뺑반'·'돈'·'전투' 등 류준열 주연작만 3편
NEW, '생일'·'나의 특별한 형제' 등 다양한 장르 준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2019년을 앞두고 각 배급사의 라인업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국내 영화 시장을 이끄는 4대 배급사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는 올해도 흥행성과 작품성을 노리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극장가 격전을 예고했다. 

CJ ENM 2019년 개봉 예정작 [사진=CJ ENM]

◆ CJ ENM…스릴러·액션 장르에 주력

CJ ENM은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으로 2019년을 연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액션 수사극으로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그린다.

상반기 개봉 예정인 ‘패러사이트’(가제)도 주목할 만하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설국열차’(2013)에 이어 네 번째 함께하는 작품이다.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을 통해 지금의 우리네 모습을 보여준다. 송강호 외에도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한다.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스릴러 장르도 눈에 띈다. 이정재, 박정민이 합을 맞춘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종교 문제를 조사하던 목사가 신흥 종교와 관련된 사슴동산을 수사하면서 초현실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클로젯’도 개봉한다. 영화는 이사한 집에서 딸이 사라진 후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형태의 액션물도 관객을 만난다.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미디 액션 ‘걸캅스’(가제, 감독 정다원), ‘신의 한 수’ 스핀오프작 ‘귀수’(감독 리건),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작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감독 손용호), 조정석, 윤아 주연의 재난 액션 ‘엑시트’(가제, 감독 이상근) 등이 올해 베일을 벗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2019년 개봉 예정작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롯데엔터테인먼트…‘천문’·‘사자’ 등 믿고 보는 조합 

‘신과 함께’ 시리즈, ‘지금 만나러 갑니다’, ‘완벽한 타인’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따뜻한 한 해를 보냈던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라인업 역시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앞선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 혹은 배우-감독이 재회한, ‘믿고 보는 조합’의 신작들이 기대를 모은다. 

시작을 알리는 건 ‘소수의견’(2015)을 함께한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감독 엄유나)다. 내달 9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다. 

‘쉬리’(1999) 이후 20년 만에 최민식, 한석규가 호흡을 맞추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제, 감독 허진호)도 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는다. ‘청년경찰’(2017)을 흥행시킨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의 ‘사자’도 관객과 만난다. 아버지를 잃은 격투기 선수가 구마 사제를 만나면서 악의 사신과 대결하는 오컬트 액션물로 박서준을 비롯해 안성기, 우도환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감독 이한)과 박정민, 류승범 주연의 ‘타짜-원 와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베일을 벗는다. ‘증인’은 살인 용의자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 ‘타짜-원 와이드 잭’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쇼박스 2019년 개봉 예정작 [사진=쇼박스]

◆ 쇼박스…‘뺑반’·‘돈’·‘전투’ 등 류준열의 해

쇼박스의 2019년은 류준열을 빼고 말할 수 없다. 류준열 주연작만 세 편을 내놓는다. 우선 한준희 감독의 ‘뺑반’이 1월 베일을 벗는다.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류준열 외에도 공효진,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샤이니 키가 출연한다.

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이 함께한 ‘돈’(감독 박누리)도 개봉한다. 부자를 꿈꾸던 주식 브로커가 인생을 반전시킬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시작되는 범죄드라마다. 류준열과 유해진이 출연하는 ‘전투’(감독 원신연) 역시 올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봉오동 전투의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았다.

물론 류준열이 출연하지 않는 작품들도 준비했다. 이들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남산의 부장들’이다. ‘내부자들’(2015)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의 재회에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동명의 책이 원작으로 1970년대 정치공작을 주도한 중앙정보부 부장들의 행적과 그 이면을 재조명한다.

또 김봉한 감독, 곽도원 주연의 ‘패키지’, 용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조진웅 주연이 출연한 ‘퍼펙트맨’, 그리고 배우 김윤석의 상업 장편 연출작 ‘미성년’이 새해 베일을 벗는다.

NEW 2019년 개봉 예정작 [사진=NEW]

◆ NEW…다양한 장르 준비·애니메이션에도 집중

NEW는 언제나처럼 다양한 장르, 신선한 소재의 작품들을 2019년 라인업을 채웠다. 우선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감독 이종언) 개봉을 앞뒀다. 사고로 아이를 잃은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남겨진 이들이 함께 서로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가는 이야기다.

이어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를 공개한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이성민, 유재명 주연의 ‘비스트’(감독 이정호)도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형사의 격돌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여기에 차승원 주연의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스릴러 ‘콜’(감독 이충현), 마동석, 박정민 주연의 코미디 ‘시동’(감독 최정열) 등이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NEW는 애니메이션에도 공을 들였다. 올 연말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감독 윤준상),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감독 한상호)를 개봉했던 NEW는 2019년에도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감독 최신규·유재운), ‘극장판 헬로카봇2’(가제, 감독 최신규), ‘언더독’(감독 오성윤·이춘백),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감독 시즈노 코분)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개봉할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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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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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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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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