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17년 말 비트코인이 2800만원을 기록한 이후 1년간 지속적인 하락으로 30일 현재 420만원 선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1월 가상화페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발급해 온 가상계좌 발급 중단을 권고하고 박상기 법무부 장관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폐지 검토" 발언을 하는 등 강도 높은 행보를 이어 갔지만 아직까지도 가상화폐에 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 사이 80~90%대의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속출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가상화폐는 신세계일까 신기루일까? 2018.12.30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