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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플라이 베터 2019’ 신년 맞이 전 세계 특가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14:00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14:00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27일까지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플라이 베터(FLY BETTER) 2019’ 신년맞이 전 세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플라이 베터 2019’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비행을 넘어 더 나은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이 진행하는 신년 특가 이벤트로유럽중동인도양북남미아프리카 등 에미레이트 항공 전 노선에 적용된다이번 프로모션은 12일부터 11 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국내 여행객들이 미리 여행을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호텔스컴바인이 2 2일부터 10일 사이 체크인 기준으로 집계한 검색량 순위에 따라 올해 설 연휴에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 톱 10으로 선정된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이탈리아 로마 등 다수의 인기 유럽 여행지가 포함되어 있다또한하나투어가 공개한 1인 여행객(혼행족비율이 높은 여행지 톱 5에 선정된 스웨덴덴마크 등이 포함되어 있어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는 혼행족들에게는 스웨덴 스톡홀름덴마크 코펜하겐핀란드 헬싱키 등 북유럽의 대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46개 유럽 노선, 26개 아프리카 노선, 47개 아시아태평양 노선, 16개 중동 노선, 22개 미주 노선을 포함해 총 85개국 15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이 중 49개 노선에 A380 항공기가 취항하고 있다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복층 구조의 A380 항공기를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으며현재 인천-두바이 노선에서 주 7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사진=에미레이트]

A380 항공기로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스탑오버를 즐기고자 하는 승객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도시 두바이가 선사하는 짜릿한 놀이공원사막 투어세계적인 건축물아름다운 해변대형 쇼핑몰문화 유적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두바이로 향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오는 2 2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Dubai Shopping Festival) 기간 동안 추가 10kg 포함최대 45kg까지의 여유로운 기내 수하물 한도를 적용받는다변경된 위탁수하물 한도는 2019 2 2일까지 항공권을 예약하고 2 4일까지 여행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기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A380  B777 항공기 업그레이드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목적지 간 이동하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럭셔리한 공항 라운지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항공사의 시그니처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기내 샤워 스파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 또한 각종 어메니티 킷, 100% 자원재활용 친환경 담요각 취항지 특성에 따라 구성되는 기내식 등 차원이 다른 기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전 승객은 등록 후 2시간 동안 최대 20MB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내 와이파이와 함께 한국어 콘텐츠 포함 약 3,500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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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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