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오는 4월부터 육해공 전 장병,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할 수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월부터 전 장병 대상 시범운영…이르면 7월 전면 시행
평일 오후 6시~저녁 10시...휴무일은 오전 7시~저녁 10시
‘국방보안업무훈령’에 따라 통제…촬영‧녹음 등은 제한
軍 “통제시스템 구축 중…규정‧교육 등으로 함께 통제”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현재 일부 장병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인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4월부터는 육‧해‧공군 전 장병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17일 국방부 당국자는 “4월부터 3개월 정도 시범운영을 한 뒤 이르면 7월 전면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018년 일부 부대를 대상으로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시범운영을 검토하는 한편 국민 참여 토론회,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시민, 전문가들로부터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국방부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27일 병사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 및 전면 시행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사의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되 휴대전화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위반행위 방지 교육 및 대책 강구 등 제반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2019년부터 시범운영을 단계적으로 늘리면서 전 병사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시범 운영을 시행, 문제점 보완 후 전면 시행 시기는 2019년 상반기 중 결정한다”고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사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무일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사용 가능 장소는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전 구역이며, 부대별 실정을 고려해 통합 보관 혹은 개인 보관을 하기로 했다.

병사의 휴대폰 반입부터 사용까지 전반적인 사항은 ‘국방보안업무훈령’에 따라 규제를 받는다. 국방보안업무훈령은 보안 등을 이유로 휴대전화 사용을 통제하고, 특정 행동을 했을 시에는 처벌을 받도록 하는 내용 등을 규정한 군 내부 보안통제지침이다.

특히 촬영, 녹음 등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 촬영 기능은 교육, 규정, 시스템(휴대전화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서, 녹음 기능은 교육과 규정을 통해서 통제된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10월 2일 오전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GP 앞에서 현지부대 및 132공병 지뢰제거팀이 DMZ 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다만 촬영, 녹음 통제와 관련해선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휴대전화 통합관리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문제와 기종별 적용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시스템 구축은 통신사 의뢰 및 협조 요청 등을 통해 추진 중”이라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 구축을 해서 시범 운영 부대에 적용도 해 보고 제도 개선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자는 이어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까지 규정, 교육과 더불어 통제할 수 있는 다른 조치를 통해 통제할 계획이며 조치를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그러면서 ‘애플의 경우에는 애플리케이션 적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것과 관련해 “촬영 통제는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으로 하게 되는 부분도 있는데 애플 스마트폰의 경우 이런 방법의 통제는 힘들다”며 “정말 복잡한 절차를 거치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 애플 스마트폰의 경우 규정, 교육, 공적 제재를 통해 (문제 발생을) 예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사의 일과 후 휴대폰 사용과 관련한 또 다른 보안 문제도 지적된다. GPS를 통한 휴대폰 위치주적을 통해 병사, 혹은 병사의 소속 부대 위치가 노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국자는 “부대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그런 우려가 있을 수 있다”며 “시스템 구축을 하면서 부대 내 GPS 위치 기능 제어 등도 논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