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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일정(21~25일)] 21일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등

기사입력 : 2019년01월20일 15:22

최종수정 : 2019년01월20일 15:22

◆21일 월요일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17:00,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오키드룸)

 

◆22일 화요일

△NHN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사업전략 발표회 (11:00, 판교사옥)

 

◆23일 수요일

△대한상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CEO 조찬간담회(07:30~09:00, 상의회관 국제회의장

△무역협회 2019년 통상산업포럼 1차 회의(9:30,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

△NHN엔터테인먼트 AI 기자간담회 (16:00, 판교사옥)

△세미콘 코리아 개막(~25일까지, 코엑스)

 

◆24일 목요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무역협회 신남방국가진출 비즈니스 연합회 출범식&언론브리핑(7:15, 더플라자호텔 4층 오키드홀)

△경총,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10:30, 조선호텔)

 

◆25일 금요일

△삼성SDI, LG이노텍, 현대제철 실적 발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공개 간담회(11:00, 호텔 유리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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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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