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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워너원"…NCT·더보이즈 등 아이돌 팬덤 누가 더 셀까

기사입력 : 2019년01월24일 08:42

최종수정 : 2019년01월24일 08:42

24~27일 워너원 마지막 인사…26~27일 NCT 127·더보이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1월 마지막 주 대형 아이돌 팬덤이 모두 모인다. 워너원과 NCT 127, 더보이즈가 일제히 단독 콘서트로 위세를 과시한다.

오는 24일부터 4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여는 워너원부터, 9인조로 인원을 재정비한 NCT 127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가장 빛난 신예 아이돌, 더보이즈도 팬콘(FAN-CON)을 개최한다. 세 아이돌 그룹이 동원하는 팬덤 규모만도 10만 여 명이 훌쩍 넘는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 '최고의 흥행사' 쓴 워너원, 4일 간 8만석 규모 콘서트로 모든 활동 마무리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1년 반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연다. 4일간 열리는 이 공연으로 워너원은 약 8만 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예매 당시 단 몇 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워너원 완전체를 만날 마지막 무대다. 이들은 2017년 8월 결성해 2018년 12월31일까지 활동했으며 연말, 연초 시상식 무대를 함께한 후 콘서트로 끝인사를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워너원 11인 멤버들의 솔로 무대는 물론 그룹의 지난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워너원의 콘서트는 실제 좌석이 매진된 것은 물론, VOD 패키지 판매에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이 판매하는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 VOD 패키지에는 마지막 날인 27일 공연의 실황 영상 및 멤버별 직캠, 비하인드 영상 등을 담는다. 라이브 중계도 VOD 패키지에 포함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첫 단독 콘서트 여는 NCT 127·더보이즈, 본격 해외투어 신호탄

NCT의 대표 유닛 NCT 127도 26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2만여 석 규모의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선 데뷔 멤버인 윈윈이 중국 그룹 Way V(웨이션브이)에 합류하면서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 9인조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6년 데뷔곡 '소방차'부터 올해 선보인 정규 1집 'Regular-Irregular', 리패키지 앨범까지 그간의 활동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NCT 127은 이번 서울 단독 콘서트 이후 일본 투어로 공연의 열기를 확장한다. 2월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이시카와,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를 거쳐 3월 말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데뷔 당시 서울 기반 유닛으로 출범한 NCT의 본격 해외 진출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2018년 각종 신인상을 휩쓴 신예 아이돌 더보이즈도 NCT와 같은 날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 '더 캐슬(THE CASTLE)'을 열고 첫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이 공연은 오는 5월8일 도쿄 치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6월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까지 총 아시아 8개국 투어로 확장됐다. 데뷔 1년 반 만에 아시아 투어를 확정한 더보이즈의 놀라운 성장세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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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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