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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뉴욕 반도체 훈풍에 일제히 상승…닛케이 5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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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가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하자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해소됐다.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7% 상승한 2만773.56포인트로 지난달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0.52% 상승했다.

토픽스는 0.87% 상승한 1566.10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반도체 관련주가 분위기를 띄었다. 실리콘 제품 제조업체 숨코가 12% 급등했고, 도쿄 일렉트론이 4.7%은 상승했다. 어드반테스트는 4.9% 올랐다.

트레이더들은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애플 공급업체의 주가도 함께 들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무라타 제작소와 알프스 알파인은 각각 6.1%, 5.2% 상승했다.

이틀전인 23일(현지시간), 뉴욕 장 마감 이후 호실적을 발표한 미국 반도체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와 자일링스가 간밤 랠리를 펼치자 투자자들이 관련주 매집에 나섰다는 설명이 나온다.

다만 미국 반도체업체 웨스턴디지털은 24일 지난 분기 매출액이 20% 넘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JP모간자산운용의 마에카와 쇼고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미국의 반도체 부문 실적에 이미 들떠있던 투자자들은 이들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고 더욱 안심했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글로벌 반도체 주가의 회복은 한 줄기 희망이 됐다"고 설명했다.

마에카와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다음주 있을 이벤트, 특히 미중 무역협상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문제 해결에는 머나먼 길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양국이 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양국의 무역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내놨다. 그는 미중은 회담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마에카와 전략가는 "시장은 특히, 로스 장관의 발언 이후 조심스러워진 분위기"라고 부연했다.

중국 증시도 올랐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37% 상승한 2601.38포인트를 기록했다. 주간으로 0.21% 뛰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0.81% 오른 3184.47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도 강세다.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항셍지수는 1.48% 오른 2만7522.49포인트를 기록하며 주간으로 1.59% 상승 중이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1.54% 오른 1만855.91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94% 오른 9969.61포인트를 기록, 지난 주말 종가보다 1.36% 상승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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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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