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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확산되는 미투④] ‘스포츠 미투’ 일지

기사입력 : 2019년01월28일 07:04

최종수정 : 2019년01월28일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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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스포츠계에도 미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선수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입니다. 정부에서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조재범 쇼트트랙 코치가 훈련 중 심석희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11년부터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

2018년 10월: 폭행 혐의를 받은 조재범 전 코치가 선수 4명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상습상해 등)로 기소돼 1심 재판에서 징역 10개월 선고

2018년 12월17일: 심석희가 수원지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조재범 전 코치 항소심 결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겪었다”고 폭로

2019년 1월8일: 심석희 측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재범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힘

2019년 1월9일: 문화체육관광부, ‘심석희 파문’에 대한 체육계 성폭력 근절대책 발표내용 해부 및 체육 분야 비위근절 위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전수조사 실시 발표

2019년 1월9일: 젊은빙상인연대 여준형 대표 “심석희 뿐만 아니라 다른 빙상선수들도 성폭행과 성추행, 성희롱에 시달려왔다” 폭로

2019년 1월10일: 심석희 국가대표 훈련 합류, 보완을 위해 태릉선수촌이 아닌 진천선수촌으로 예정보다 앞당겨 이동

2019년 1월11일: 조재범 전 코치가 심석희에게 비밀메신저 ‘텔레그램’ 사용 강요와 협박했다는 진술  확보

2019년 1월14일: 전 유도선수 신유용 성폭행 폭로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2019년 1월21일: 젊은빙상연대, 성폭력 심석희 포함 총 6건 추가 공개

2019년 1월22일: 국회인권위원회, 체육계 인권 실태 조사

2019년 1월25일: 문체부·교육부·여가부 체육계 성폭력·비리 근절대책 발표
                        교육부, ‘체육계 비리’ 한국체대 종합감사… 학생선수 6만3000명 조사

2019년 1월27일: 심석희, 쇼트트랙 월드컵 출격 위해 독일 출국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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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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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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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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