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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2022년까지 친환경 수소철도차량 개발 추진

기사입력 : 2019년01월28일 16:02

최종수정 : 2019년01월28일 16:03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친환경 수소철도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28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 연구비 총 250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도 동력시스템을 적용한 철도차량 추진시스템 최적화 및 운용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철도차량 에너지 흐름도 [자료=철도기술연구원]

수소철도차량은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철도차량으로 철도연은 최고속도 시속 110km, 1회 충전으로 6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수소철도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수소철도차량은 내구연한을 초과하는 디젤철도차량과 탄소배출 규제를 극복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철도차량은 물 이외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이다. 전기차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장점이 있다. 또 전차선, 변전소와 같은 급전설비가 필요없어 전력인프라 건설 및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개발 후 전철화가 돼 있지 않은 구간을 운행하는 디젤철도차량을 점진적으로 대체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철도운행을 하는 게 목표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수소철도차량 기술개발로 탄소 및 미세먼지, 에너지비용 저감부터 수소에너지 관련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철화가 이뤄지지 않은 구간이나 남북·대륙철도 일부 구간에서 디젤철도차량을 대체하는 미래 친환경 철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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