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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출마하는 날 이낙연 꺾은 황교안,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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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월 조사 대비 3.6%p 오른 17.1% 기록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서 첫 1위 올라
2위로 밀려난 이낙연 총리, 1.4%p 오른 15.3%
황교안-이낙연-이재명-박원순·김경수·심상정 순
범진보 이낙연 21.2%로 1위...범보수에선 황 전 총리 31.9% 1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지난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 보름 만인 29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줄곧 선두를 달리던 이낙연 총리는 오차범위(±2.0%p) 내에서 2위로 밀렸다.

범진보 진영에선 이 총리가, 범보수 진영에선 황 전 총리가 각각 선두를 형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황 전 총리가 전월 대비 3.6%p 오른 17.1%를 기록했다.

이 총리도 지난 조사 때보다 1.4%p 상승했지만 15.3%를 기록, 처음으로 황 전 총리에게 밀렸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7.8%를 기록해 전월보다 1.2% 내려간 3위로 나타났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같은 기간 0.8%p 하락한 7.2%를 기록했다. 다만 박 시장은 지난달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범진보 진영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범여권·무당층(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80명, ±2.5%p)에서는 이 총리가 전월 대비 2.0%p 오른 21.2%를 기록했다.

또 범보수 진영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응답자 1261명, ±2.8%p)에서는, 황 전 총리가 지난달 대비 9.4%p 급등한 31.9%를 기록, 30%대로 올라섰다. 다른 주자들과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로 독주하고 있는 셈이다.

중위권에선 김경수 경남지사(▼0.6%p, 6.7%)가 5위, 심상정 정의당 의원(▲0.6%p, 6.3%) 6위,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1.2%p, 6.0%) 7위,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0.3%p, 5.9%) 8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3.3%p, 5.3%) 9위 등의 순서였다.

대부분의 중위권 주자가 하락한 가운데, 황교안·이낙연 양강 구도가 보다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4.3%) 10위,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1%p, 3.3%) 11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0.2%p, 2.3%) 12위 등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 없음’은 8.1%(▲0.7%p), ‘모름·무응답’은 4.4%(▲1.4%p)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입당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1.15 yooksa@newspim.com

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21~25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3만 4300명에게 접촉해 최종 2515명이 응답을 완료, 7.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낸 결과다.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sdc.go.kr)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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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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