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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홍콩·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현장경영

기사입력 : 2019년01월30일 10:24

최종수정 : 2019년01월30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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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홍콩지점 개설 계획…현지 당국과 면담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해외사업 핵심국가의 영업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30일 NH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지난 28일 홍콩을 시작으로 신남방 국가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홍콩 내 은행 인가를 담당하는 홍콩금융관리국을 방문해 앨런 아우 은행부문 총괄이사와 면담했다. 이어 외국계 기업 유치를 맡은 스티븐필립스 홍콩투자청장을 만나 개점 후 사업 비전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 1분기 중 인가신청서 제출해 늦어도 2020년 하반기에는 홍콩지점 개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9일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등을 면담하며 현지 경제상황과 금융시장 경영 환경을 확인했다.

아울러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를 만나 농협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현지 1위 한국기업인 코린도 그룹 승범수 수석부회장과 면담자리에서 "진취적인 도전으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그룹으로 키워낸 기업가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농협은행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아세안 시장, 특히 최대 중심국인 인도네시아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 말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해외사업 핵심국가의 영업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사진=NH농협은행]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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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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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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