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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금융상품] 연초 핫한 중국펀드..."소비재 중심 선별적 접근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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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형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7.99%↑·설정액 246억원↑
中 정부 소비부양책 발표..."자동차·가전·물류 선두기업 호재"
"소비재 업종·종목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펀드 투자전략 세워야"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새해 들어 중국펀드로 자금 유입세가 커지고 있다. 이번달에만 200억원 넘는 돈이 몰리며 해외주식형펀드 중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증시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에 중국펀드로 투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소비재 주식을 담은 펀드에 대한 선별적 접근을 주문했다.

30일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전체 166개 중국 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7.99%다. 지난해 -20%대까지 추락했던 중국 펀드의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1.85%, 3개월 4.44%, 1개월 8.42% 수준이다.

자금 유입도 활발하다. 올해 중국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246억원 가량 늘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하며 투자자들이 다시 중국펀드를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펀드는 지난해 투자자들의 속을 쓰리게 한 상품 중 하나다. 중국 주식형펀드는 전체 설정액이 7조3680억원에 이른다. 해외주식형펀드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력 상품. 그런 중국펀드가 최근 1년 수익률 -26.67%를 기록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미·중 무역분쟁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중국 증시가 내려앉자 펀드 수익률도 크게 꺾였다.

하지만 해가 바뀌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최근 중국 정부가 소비부양책을 내놓으며 경기 침체 위기를 정책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날 중국 정부는 자동차, 가전제품 교환 때 보조금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비부양책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갈등이라는 불씨만 해소된다면 통화·재정정책을 동시에 동원한 경기부양정책 효과가 올해 1분기 말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미·중 무역마찰 등 내우외환 환경에서 이번 소비부양정책 발표는 중국 경기 하강 국면을 완화하는 측면이 있다"며 "자동차 생산·판매, 가전, 물류 업종의 선두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미 일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고, 부양 강도가 예상보다 약해 상승폭에 대한 눈높이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수혜 업종과 종목에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펀드 투자전략을 추천했다. 권정훈 KTB자산운용 멀티에셋투자본부장은 "현재 중국 경제 규모를 봤을 때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한 경기 부양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지금 주목해야 요소는 정책 혜택을 받을 소비재 업종과 주식"이라고 했다. 과거처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으로 중국 증시 전체가 달아오르긴 어렵다는 관측이다. 

중국 정부의 소비부양책이 베일을 벗었지만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제조업 투자과잉 문제도 풀지 못한 상황에서 고강도 소비부양정책을 추진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국 소비시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보다 성숙해져 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단발성 부양책으로 수출 둔화를 상쇄할 단기 내수 부양은 가능하지만 성장률 하락의 근본 원인인 생산성을 개선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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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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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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