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 ,‘장벽’ 아닌 ‘장애물’로 셧다운 협상 돌파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공화 초당적 예산 협의 개시..다음달 15일까지 합의안 내야
트럼프 “장벽 혹은 장애물 논의 안하면 시간 낭비” 엄포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정치권이 연방 정부 셧다운(업무정지) 재발 방지를 위한 타협안 도출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국경 장벽 건설 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면 2차 셧다운도 불사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장벽(wall)’이 아닌 ‘장애물(barrier)’이 교착 국면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당인 공화당과 민주당은 30일(현지시간) 장벽 문제에 대한 타협안을 도출하기 위해 양당의 상·하 의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협의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협의회는 상·하원 세출위원회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멕시코 국경 일대에 설치된 장애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정부 업무를 다음 달 15일까지 재가동하는 내용의 입법안에 합의헸다고 발표했다. 비판 여론에 밀려 35일간 끌었던 셧다운 사태에서 한발 물러난 셈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3주간 의회가 멕시코 장벽 예산에 대한 합의를 찾지 못하면 셧다운 재개나 비상사태 발동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공화당과 민주당은 장벽 건설과 관련한 초당적 합의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셈이다. 워싱턴 정가와 언론들은 협의회의 성과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초당적 합의가 나온다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할 경우 정국 경색은 물론 셧다운 사태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만약 공화당과 민주당의 협의회가 장벽이나 물리적 장애물을 논의하거나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장애물’이 절충안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은 장벽 건설 비용은 한 푼도 예산에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무분별한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한 국경 강화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그동안 “굳이 장벽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국경은 얼마든 강화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CNN 방송도 “이미 멕시코 국경에는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이 세워져 있다. 이를 통해 초당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일부 의원들의 견해를 소개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