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민경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오전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8시 53분 장례식장에 들어선 이 부회장은 약 10분간 고모의 빈소에 머물다 돌아갔다. 침통한 표정의 이 부회장은 평소 고인과의 관계와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입술을 굳게 다문채 특별한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고 이인희 고문의 장례 이틀째인 31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오전부터 고인을 기리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오전 8시5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10분여간 머물다 나오고 있다.[사진=민경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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