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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31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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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靑정책실장, 오늘 대기업 임원들과 비공개 만찬
'與는 구치소로, 野는 청와대로' 김경수 실형에 분주한 정치권
나경원 뺀 4당 원내대표 "선거제 개혁 기한 어겨..국민께 사과"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이 불러온 후폭풍이 큽니다. 정치권은 물론 청와대와 경남지역 분위기까지 시끌벅적합니다.

오늘 오전까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구속된 지난 30일부터 만 하루가 안됐지만 벌써 관련 청원이 134건이나 게재됐습니다. 

청원 내용은 엄벌 요청과 석방 주장으로 극명하게 엇갈리네요. '김경수 구속에 모처럼 가슴이 뻥 뚫린다'는 내용도 있고, '김경수 석방하고,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 모두 구속하라'는 청원도 눈에 띕니다. 찬반 의견이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청원이 '김경수 경남지사님의 법정구속을 막아주십시오'입니다. 지지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네요. 향후 김 지사의 법정구속 이후 여파가 어떻게 전개될지 긴장감이 고조되는 형국입니다. 야당의 전면적인 공세와 여권의 수성이 맞불을 놓겠지요.

야권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적인 해명과 대국민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이번 사태의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황교안 홍준표 오세훈 모두 꺾겠습니다~"...[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19.01.31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손혜원·김현철 넘기니 다시 '초대형 악재'…靑 '뒤숭숭'/뉴스1
지난 연말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김태우발(發) 청와대 특별감찰반(현 공직감찰반) 민간인 사찰 의혹,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발 '청와대의 적자 국채발행 압박' 사태 등이 어렵사리 일단락되는가했더니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 등 다시 초대형 악재가 발생하면서 청와대 분위기가 침통하다. 31일 청와대는 여론 기류 등을 주시하며 연이은 악재를 '정중동'으로 대처하는 한편, 이와 별개로 문재인 대통령의 민생행보는 그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수현 靑정책실장, 오늘 대기업 임원들과 비공개 만찬…'정례화' 가능성/아시아경제
청와대 및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시내에서 한 호텔에서 열리는 비공개 만찬에는 김 정책실장을 포함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 기업은 삼성ㆍSKㆍLG 등이다.

합참의장, 성우회·향군 방문…"9·19합의에도 대비태세 불변"/연합뉴스
박한기 합참의장은 31일 성우회와 재향군인회(향군)를 차례로 방문해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에도 군사대비 태세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석유반입 미보고' 日보도에 "제재 준수하고 있어"/연합뉴스
통일부는 31일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고하지 않고 북측에 유류를 반입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남북협력 사업을 대북제재의 틀에서 제재를 준수하고 존중하며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與는 구치소로, 野는 청와대로' 김경수 실형에 분주한 정치권/뉴스핌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 30일 법정구속됐다.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예상 못했던 판결이라고 입을 모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사법적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번 판결이 사법부 요직을 장악하고 있는 양승태 적폐사단이 조직적인 저항이란 결론이다. 반면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단식을 통해 '드루킹 특검'을 관철시켰던 한국당은 이번 판결의 파장을 확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책임당원 절반이 영남..'右'로 기울어진 한국당 당권경쟁/문화일보
자유한국당 전체 책임당원의 절반이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영남 지역이 오는 2·27 전당대회에서 최대 승부처가 될 수밖에 없는 만큼 중도보다는 보수 성향 후보가 당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당 당권 오세훈·홍준표·황교안 '빅3 대전'..조력자는 누구/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당권 구도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빅3 대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각 주자 캠프의 조력자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31일 오후 출판기념회가 예정된 오 전 시장은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종희 총괄본부장을 필두로 서울시·친이(친이명박)계 인맥으로 캠프를 꾸렸다. 박 전 의원은 2000년대 초반 한나라당(한국당 전신) 소장파 모임으로 당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던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약칭 미래연대)에서 오 전 시장과 함께 활동했다. 오 전 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과 서장은 전 주히로시마 총영사도 캠프 실무진에 참여해 정무·기획·언론홍보 등을 총괄하고 있다. 권택기·진성호 전 의원도 캠프에 상주하지는 않지만 회의 등에 수시로 참여,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전날 출마선언을 한 홍 전 대표 캠프는 홍 전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1인 방송인 'TV 홍카콜라' 실무진과 당 대표 시절 함께 일했던 인사들로 구성된다.

법안소위 정례화 시동..'일하는 국회' 이번엔 성공할까/아시아경제
여야 간 충돌로 2월 국회가 안갯속인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31일 물밑 조율에 나선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갖고 상설소위원회 의무화 및 정례화에 대해 여야 지도부의 협조를 당부한다. 운영위는 각 당 원내 지도부들이 소속된 상임위다. 문 의장은 앞서 운영위에 상임위마다 복수의 상설소위 설치를 의무화하고, 매주 정례적으로 개회 하도록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경원 뺀 4당 원내대표 "선거제 개혁 기한 어겨..국민께 사과"/머니투데이
국회 보이콧 중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제외한 4당 원내대표들이 약속된 날짜까지 선거제 개혁에 합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또 2월까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을 다짐했다.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15일 5당 원내대표는 올해 1월 31일까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을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약속된 시한 마지막 날에도 불구하고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자 급히 회동을 갖고 유감을 표명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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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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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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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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