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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포장이 대세"…친환경 입은 명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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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과대포장 줄이고 재활용 가능 소재로 '착착'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올해 친환경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친환경 포장 개발과 적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설 명정을 맞아 선물세트에도 과대포장은 버리고 친환경 포장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지난달 업계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보냉 패키지를 도입했다. 냉동냉장 식품을 주문하면, 스티로폼 박스 대신 알루미늄 라미네이트를 안쪽에 붙인 골판지 상자를 사용한다. 보냉재는 하수구에 버려도 문제없는 물만 들어있고, 상자와 보냉재 주머니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사진=CJ ENM]

이 보냉박스는 알루미늄 라미네이트 필름을 붙인 골판지를 종이 박스 안에 포함해 냉동을 유지하게 된다. 골판지는 스티로폼 박스보다 보냉 효율성이 90% 이상 높아 식품 신선도 유지에도 탁월하다. 특히 규격에 맞춰 포장재를 활용할 수 있어 과대 포장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

또 친환경 아이스팩의 최종 박스 포장은 종이 테이프로 마감했다. 전체 패키지가 재활용이나 재수거가 가능하다. 비닐 테이프가 붙어있는 경우 재활용 가공이 불편하다는 것을 감안했다.

유통업계는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 우선 롯데마트는 한우 냉장·냉동세트에 친환경 보냉백을 적용했다. 기존 보냉백은 일상생활에서 쿨링백으로 쓸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꾸고 어깨 끈을 달았다.

내부 유색 스티로폼 단열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나 흰색 스티로폼으로 바꿨다. 유색 트레이도 투명 트레이로 바꿔 재활용하기 쉽도록 개선했다.

롯데백화점은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친환경적인 포장 방식으로 선물세트를 변경했다. 정육 선물세트는 재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케이스를 도입했다. 청과세트는 과거 일반 소재의 난좌(선물세트 내 과일을 보호해 주는 완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난좌로 바꿨다.

또한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의 난좌도 시범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과일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겹망도 분리배출 가능한 소재로 바꿨다.

올해부터 현대백화점 역시 과일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종이로 변경했다. 정육 선물세트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던 스티로폼 단열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흰색 스티로폼으로 교체한다. 우선 이번 설에 과일 선물세트 1만개에 종이 포장재를 적용한 후, 오는 추석부터는 모든 과일 선물세트에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필환경 트렌드에 따라 선물세트 포장에도 과대 포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서 "앞으로 분리수거가 가능하거나 과대 포장을 줄일 수 있는 포장을 더욱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마트 성수점 롤비닐백 감축(참고사진) [사진=이마트]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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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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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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