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폭설에도 인천공항 정상 운항 중"..위기대응체계 가동

기사입력 : 2019년02월19일 11:31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13: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공항공사, 위기대응체계 가동
기상 특보 종료시까지 비상 근무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19일 인천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상대응체계에 나섰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에서 정일영 사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강설에 따른 피해예방 및 여객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모습 [사진=정일구 사진기자]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약 1~4cm의 눈이 올 예정이다. 오전 11시 현재 인천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다.

공사는 기상경보가 해제되는 시점까지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하며 유기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111명의 추가인력을 배치하고 72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했다. 25개소의 제방빙장과 26대의 제빙장비를 가동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본격화되는 오전 10시부터는 공항 비상관리센터(AEMC)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경보종료 시까지 8개 분야별로 24시간 상황근무 인력을 투입해 공항 전 분야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항공편 결항 및 지연에 따른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항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여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