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를 모델로 한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는 건물 외관부터 대형 사이즈의 헬로키티 조형물과 핑크색 리본이 그려진 외벽까지 전세계 헬로키티 마니아들을 설레게 한다. 3층 건물의 박물관에는 각종 테마로 꾸며진 전시관, 체험관, 카페, 기프트숍 등 헬로키티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딸바보 아빠들이 한 번에 점수 딸 수 있는 제주 여행지다.
가족손님 못지 않게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온 이들도 많다. SNS에서 훌륭한 배경지가 되어주기 때문. 키티 소품들로 도배된 헬로키티룸과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방, 핑크색 벽지와 다양한 키티 전시와 소품들, 키티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와 음료까지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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