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1월 회사채 발행, 우울한 경기전망에 전월비 1172%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 13조3139억원...전월대비 4조7672억원↑
"연초 기관 자금집행 효과 업고 기업들 선제적 자금 확보 나서"
"경기부진으로 투자자금 수요 감소...2분기 이후 회사채 발행 줄 것"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연초 현대제철 회사채 발행에 1조원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당초 35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제철은 7000억원까지 발행 금액을 늘렸다. 지난달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발행 예정액의 4배에 가까운 1조2900억원의 투자자 주문을 확보하면서다.

지난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 [자료=금융감독원]

지난달 현대제철처럼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한 기업이 급증했다. 올해 경기 둔화 전망에 기업들의 선제적 자금 조달 수요가 연초에 몰렸기 때문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집행이 재개되는 연초 효과까지 겹치며 화사채 발행 금액도 늘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13조3139억원으로 전월(8조5467억원) 대비 4조7672억원 늘었다.

금융기업 중엔 신한은행(1조5007억원), 하나은행(5982억원), 미래에셋대우(5000억원) 등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 CJ제일제당(7000억원), SK인천석유화학(6000억원), LG유플러스(5000억원)도 일찌감치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손에 쥐었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으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수요가 쏠렸다. 지난 1월 일반화사채 발행 규모는 5조8530억원으로 전월(4600억원) 대비 5조3930억원 늘었다.

기업들은 운영자금, 차환(이미 발행된 채권을 새로 발행된 채권으로 상환하는 것)자금 용도로 각각 3조2280억원, 2조516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5년 초과 장기채(3조8000억원) 위주로 발행한 것도 특징이다.

[자료=금융감독원]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 둔화에 대비한 기업들의 선제적 자금 조달 수요와 시장금리 하락, 연초 기관투자자의 자금운용 재개 등이 맞물려 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1월 회사채 발행 급증 양상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한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회사채 발행이 가장 많고, 2분기 이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차환 수요 중심의 회사채 발행이 주를 이룰 것"이라며 "경기부진으로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매출이 둔화하는 환경이라 투자·운용자금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초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크게 줄었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2460억원으로 전월(6346억원) 대비 3886억원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4건에 그쳤다. 지난 1월 코스닥 시장에 웹케시, 노랑풍선, 이노테라피, 천보가 기업공개로 1289억원 어치 주식을 발행했다. 유상증자도 3건에 머물렀다. 웅진씽크빅, 화성밸브, 뉴경기관광이 유상증자로 1171억원을 조달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