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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일정(4~8일)] 4일 서울모터쇼 소개 간담회 등

기사입력 : 2019년03월03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3월03일 09:00

◆4일 월요일

△2019 서울모터쇼 현황 소개 기자간담회(11:00~13:00, 더 플라자 호텔 서울)
△완성차 5개사 2월 판매실적 발표
△유영민 과기부장관,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08:00, 정부서울청사)
△문미옥 과기부차관, 바이오 출연연구기관 협의체 전체회의(15:00, 한국생명공학연구원)

 

◆5일 화요일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출시 행사(10:00~13:00, DDP)
△2019년 전국 수출현장 방문 MC전문위원 출범식(14:00, 트레이드타워)
△유영민 과기부 장관, 국무회의(10:00, 서울청사)
△이효성 방통위원장, 국무회의(10:00, 서울청사)
△방통위, 인터넷윤리교육 등 서울시 교육청 업무 협약 체결(11:30, 서울시교육청)

 

◆6일 수요일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로지스틱스 통합법인 출범식(10:30~13:00, 롯데호텔 소공점)
△LG전자 TV 신제품 발표행사(10:30~11:55. LG사이언스파크)
△대한상의, '우리 경제, 이제 다시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컨퍼런스(8:30~10:30, 상의회관)
△유영민 과기부장관, 제2차 신기술 서비스 심의위원회(10:00, 서울중앙우체국)
△과기부, 학계 R&D혁신법 간담회(15:30, 정부과천청사CS센터)
△문미옥 과기부차관, 민원실 직원 간담회(16:30, 정부과천청사CS청사) 

 

◆7일 목요일

△문미옥 과기부차관, 차관회의(10:00, 서울청사)
△고삼석 방통위원, 차관회의(10:30, 서울청사)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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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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