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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예측불가했던 이틀간의 북미정상회담'

기사입력 : 2019년03월01일 18:42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9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이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로 끝났다.전 세계의 주목이 집중된 만큼, 이로 인한 '충격'도 그만큼 컸다는 지적이다.

다만 북미 두 정상은 비록 협상은 결렬됐지만, 서로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면서 대화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는 모습이다. 3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비핵화-상응조치' 합의에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핵없는 항구적 한반도 평화로 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의 모습을 담아봤다.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이틀 앞둔 2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이 걸려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5 kilroy023@newspim.com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이틀 앞둔 2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북한 인공기, 베트남 금성홍기, 미국 성조기가 걸려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5 kilroy023@newspim.com

 

[랑선성=뉴스핌] 특별취재단 = 26일 오전 베트남 랑선성에 위치한 동당역에 시민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6 kilroy023@newspim.com

 

[랑선성=뉴스핌] 특별취재단 = 26일 오전 베트남 랑선성에 위치한 동당역에서 북한 실무진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착 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6 kilroy023@newspim.com

 

[랑선성=뉴스핌] 특별취재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착하는 26일 오전 베트남 랑선성에 위치한 동당역에 북한 취재진들이 국내 및 외신 취재진들을 촬영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6 kilroy023@newspim.com

 

[랑선성=뉴스핌] 특별취재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오전 베트남 랑선성에 위치한 동당역에 도착하여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6 kilroy023@newspim.com

 

[랑선성=뉴스핌] 특별취재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오전 베트남 랑선성에 위치한 동당역에 도착하여 이동 중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6 kilroy023@newspim.com

 

[랑선성=뉴스핌] 특별취재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이 26일 오전 베트남 랑선성에 위치한 동당역에서 호위대의 경호를 받으며 나서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6 kilroy023@newspim.com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무진들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들이 2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6 kilroy023@newspim.com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투숙하는 베트남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8일(현지시각) 오전 미 보안요원들이 경호를 서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8 kilroy023@newspim.com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28일(현지시각) 오전 베트남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을 빠져나가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2.27 kilroy023@newspim.com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외신기자들이 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소련 우정노동문화궁전에 마련된 2차 북미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3.01 kilroy023@newspim.com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외신기자들이 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소련 우정노동문화궁전에 마련된 2차 북미정상회담 프레스센터를 나서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3.01 kilroy023@newspim.com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외신기자들이 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소련 우정노동문화궁전에 마련된 2차 북미정상회담 프레스센터를 나서고 있다. 최상수 기자 2019.03.01 kilroy023@newspim.com

 

최상수 기자 2019.03.01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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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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