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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양회, 이번주 본격 활동..경제성장·무역전쟁·안보위협 이슈

기사입력 : 2019년03월04일 07:48

최종수정 : 2019년03월04일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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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국내 문제에만 신경 쓸 수 없어"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3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올해 대표단이 더 이상 중국 국내 문제에만 신경쓸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같은 날 보도했다.

이번 양회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지정학 및 이데올로기 문제로까지 비화되는 등 중국이 외교관계에 있어 격동의 한 해를 보낸 이후에 치러지게 됐다. 또 현재 전 세계에서 중국의 해외투자는 안보위협으로 여겨지고 있다.

SCMP는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양회가 개막했으며 이에 애널리스트들이 이번 회의에서 대표단이 자국의 국내 이슈에만 집중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졍협)는 3일 개막했으며, 전국인민대표대회(정인대)는 오는 5일 막을 올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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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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