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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관광청,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출연자 고향 '이위베스퀼레' 소개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3:41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3:41

[서울=뉴스핌] 김유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이 역대 최고 시청률 5.4% 기록하며 핀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핀란드관광청은 출연자 핀란드 4인방인 페트리, 빌푸, 사미, 빌레의 고향인 이위베스퀼레 7 소개한다.

핀란드 중부 레이크랜드 지역의 중심 도시인 이위베스퀼레는 수도 헬싱키에서 기차 또는 버스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대 건축의 아버지 알바 알토가 추구했던 디자인의 따뜻함과 호수가 많은 지역인 레이크랜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여행자의 마음을 이끈다.

알바 알토 박물관 [사진=핀란드관광청]

이위베스퀼레에는 핀란드 출신 건축 거장 알바 알토의 흔적이 살아 쉰다. 세계에서 알토의 작품이 가장 많다. 뿐만 아니라 그에게 명성을 가져다 초기 건축물까지 만날 있어 도시 자체가 알토 박물관이라고 불린. 그의 작품 28개가 도시 전역에 걸쳐 극장, 시청, 대학교 등으로 사용된.

자전거나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은 호수로 둘러싸인 이위베스퀼레를 가까이 느껴보는 다른 방법이다. 레이크랜드 지역에서 가장 호수인 페이옌네 호수는 핀란드에서 가장 깊다. 이위베스야르비 호수에는 자전거로 호수를 바퀴 도는 코스가 조성돼 있다. 자전거 여행객들은 호수에 뛰어들어 수영도 즐길 수 있다.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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