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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3월12일 09:27

최종수정 : 2019년03월12일 09:28

인천 검단은 우미건설 컨소시엄..평택 고덕은 서한 컨소시엄 선정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인천 검단은 우미건설 컨소시엄, 경기 평택 고덕은 서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 [자료=LH]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작년 12월 공고한 2018년 4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다. 지난 8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공모보다 공공성이 더욱 강화됐다. LH는 작년 11월 발표된 국토교통분야 관행혁신위원회의 개선권고안을 반영해 주택가격 초과상승으로 인한 매각차익 발생시 기금에 추가 배당되는 비율을 기존 15%에서 30%로 높였다.

또한 주택품질을 높이기 위해 LH가 직접 시공 및 마감과정을 점검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

인천 검단의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청년층을 고려한 주거동 구성 및 단지 인근의 계양천과 연계된 보행통로를 계획했다.

또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 및 입주자 수요를 분석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코워킹 라운지(같이 모여서 함께 일하는 곳),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 프로그램 및 피트니스, 실내체육관, 가족배움터를 제안했다.

평택 고덕의 서한 컨소시엄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경계없는 단지를 구현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청년주택을 셰어형(공유형), 기숙사형, 창업을 위한 창작형으로 설계해 다양한 생활양식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이밖에 주변 산업단지 근무자의 수요를 반영한 여가생활 지원 및 신혼부부를 위한 육아 지원을 계획했다. 이러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시설을 벌집형으로 배치해 이용접근성이 강화된 생활환경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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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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