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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 나무 갖기 운동’ 묘목 2만 그루 무료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3월14일 13:50

최종수정 : 2019년03월14일 13:50

22일 서울 만리동광장서 토크콘서트·스탬프 투어 등 개최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산림청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일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을 열고 묘목 2만 그루를 무료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이라는 주제로 22일 오전 10시30부터 오후 3시까지 한마당 행사를, 묘목분양은 오전 11시부터 소진될 때까지 각각 진행한다.

[사진=산림청]

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완상 위원장 등이 참석해 나무를 직접 나눠 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림청은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에게 소나무·꽃나무·유실수·자생식물 등 1인당 4그루씩(나무 3그루, 자생식물 1그루) 총 2만그루를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날 오전 11시4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서울로7017 윤슬광장에서는 김재현 청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오준식 베리준오 대표, 공정여행가 이상은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새산새숲 토크콘서트’도 연다. 참석 희망자는 공식 누리집(www.saesan100.info)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로7017 고가부터 만리동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인생 약국’, ‘숲 속 사진관’ 등 숲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산림일자리발전소, 자연휴양림, 백두대간수목원 등 부스에서는 산림직업 상담, 산림문화 체험, 자생식물 소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산림청 페이스북 등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공유한 누리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미세먼지 저감 식물인 ‘테라리움’도 증정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3월부터 4월까지 전국적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휴양림 등 201곳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묘목 약 98만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도시 근교(126개소 212ha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 등의 행사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cty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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