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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돋보기] 마포구 중동 ′성산2차현대′ 59㎡ 4.7억 개시

기사입력 : 2019년03월17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3월17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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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중동 성산2차현대, 최저매각가 4.72억원
은평구 신사동 카리스타운 최저매각가 2.08억원
구로구 개봉동 해피하우스 2.4억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달 서울 마포구 중동 성산2차현대 아파트와 경기 양주시 옥정동 176 세창리베하우스 아파트가 경매 매물로 나온다.

17일 지지옥션은 이달 셋째주 추천 경매물건으로 아파트 2건, 다세대주택 2건을 선정했다.

이달 경매시장에서는 서울 마포구 중동 40-12 성산2차현대 아파트 202동 18층 1802호, 경기 양주시 옥정동 176-3, 187-2 세창리베하우스 아파트 116동 4층 404호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 다세대 주택으로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13-1 카리스타운 501동 5층 501호, 서울 구로구 개봉동 331-11 해피하우스 3층 303호가 경매에 나온다.

서울 마포구 중동 성산2차현대아파트 [사진=지지옥션]

◆ 서울 마포구 중동 성산2차현대 59㎡

서울 마포구 중동 40-12 성산2차현대 202동 18층 1802호가 경매에 나왔다. 단지는 지난 2000년 12월 준공됐으며 21개동, 282가구 규모다. 해당 물건은 19층 건물 중 18층이다. 전용면적은 59.54㎡,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경의중앙선가양역이 단지에서 8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성산2동 주민센터, 마포구청, 성산2동 우체국, 성산119안전센터, 에스엠씨요양병원, 서울월드컵경기장, 마포농수산물시장, 하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북초등학교, 성시중학교, 경성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5억9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각가는 4억7200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해당 단지의 같은 면적 17층 아파트는 지난 2017년 11월 4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입찰은 오는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8-53411.

경기 양주시 옥정동 세창리베하우스아파트 [사진=지지옥션]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세창리베하우스 85㎡

경기 양주시 옥정동 176 외 2필지 및 세창리베하우스 116동 4층 404호가 경매에 나왔다. 단지는 지난 2003년 6월 준공됐으며 18개동, 998가구 규모다.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85㎡,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양주IC, 세종포천고속도로와 단지에서 원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예쓰병원, 칠봉산 레저타운, 천보산자연휴양림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천보초등학교, 옥정중학교, 옥정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1억69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1억183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해당 단지의 같은 면적, 동일 층수 아파트는 작년 12월 1억6000만원에 팔렸다.

입찰은 오는 25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이뤄진다. 사건번호는 2018-22438.

서울 은평구 신사동 카리스타운 [사진=지지옥션]

◆ 서울 은평구 신사동 카리스타운

서울 은평구 신사동 13-1 카리스타운 501동 5층 501호 다세대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단지는 지난 2016년 1월 준공됐다. 해당 물건은 6층 건물 중 5층이다. 전용면적은 45.9㎡이고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역까지 걸어서 10분 걸린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사1동 주민센터, 역촌119안전센터, 은평현대우편취급국, 서울시립서북병원, 리드힐병원, 이마트, 봉산공원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역촌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서울기독대학교가 가깝다.

최초감정가 2억6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800만원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1월1일 기준 1억79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실시된다. 사건번호는 2018-3355.

서울 구로구 개봉동 해피하우스 [사진=지지옥션]

◆ 서울 구로구 개봉동 해피하우스

서울 구로구 개봉동 331-11 해피하우스 3층 303호 다세대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2016년 8월 준공한 단지로, 해당 물건은 5층 건물 중 3층이다. 전용면적은 56.3㎡,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이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단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개봉2동 주민센터, 개봉2동우편취급국, 개봉중앙시장, 목감천, 개웅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개봉초등학교, 개웅중학교, 서울한영대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3억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4000만원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1월1일 기준 1억6400만원이다.

입찰은 다음달 2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이뤄진다. 사건번호는 2018-6898.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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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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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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