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HDC현대산업개발, 15일 대전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3월15일 17:45

최종수정 : 2019년03월15일 17:45

대전 도안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 조성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15일 대전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대전아이파크시티 조감도 [자료=현대산업개발]

15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대전광역시 도안신도시에 2560가구로 조성된다. 도안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대 35층으로 지어지며 1단지 13개 동과 2단지 12개 동을 비롯한 25개 동, 전용면적 84~234㎡로 구성됐다. 84㎡가 1548가구로 가장 많다. 2560가구 중 600가구는 단기임대로 공급되는데 전세로 4년 동안 임대한 다음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동 간 거리가 최대 171m다. 모든 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됐고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발코니 쪽으로 배치한 형태)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모든 가구에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옷방)이 들어갔으며 디귿자(ㄷ) 모양으로 주방을 설계해 동선의 효율성을 높였다. 펜트하우스인 2단지 177㎡와 234㎡ 6가구에는 전용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단지는 대전 중심가뿐만 아니라 세종시로 이동이 편리한 곳에 있다. 유성 나들목(IC)과 서대전 IC가 반경 5㎞ 이내에 있고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유성금호고속터미널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트램 방식 순환선인 대전지하철 2호선 건설이 오는 2025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단지 북측에는 삼성SDS와 SK이노베이션, LG화학, 대한항공이 입주한 대덕연구단지가 있다. 근처 학교로는 상원초등학교, 유성중학교, 봉명중학교, 도안중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유성고등학교가 근처에 있다. 카이스트와 충남대 대덕캠퍼스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유성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서대전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이마트 둔산점이 차량으로 15분 내 거리에 있다. 5㎞ 반경 내 CGV 유성온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도 있다.

단지 내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스크린 골프까지 가능한 골프연습장,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2단지에는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형태로 조성된다. 주차구역의 95%에 폭이 2.5인 광폭 주차설계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576-4에 마련됐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