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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방곡지구 수자원 확보로 안전영농·농어촌 어메니티 보존”

기사입력 : 2019년03월15일 17:45

최종수정 : 2019년03월15일 17:45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5일 경남 산청군 방곡지구에서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및 현장 근로자 안전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인식 사장은 이날 제당과 여방수로, 취수탑 등 저수지 시설, 용수로 건설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조속한 사업추진과 철저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경남 산청군 방곡지 저수지 공사현장 방문 [사진=농어촌공사]

방곡지구는 대규모로 우량 농지가 조성된 지역이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워 가뭄 피해가 잦았던 곳이다. 이에 공사는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을 위해 2015년부터 방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저수지 1개소를 신설해 158만5000t의 수자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확보한 수자원은 기존 공급지역(206ha)을 포함해 신규 공급지역(139ha)과 인근 하천에 추가로 공급된다.

김 사장은 "가뭄과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하고 농어촌의 어메니티(생활편의시설)가 보전되도록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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