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제약·바이오社 사외이사, '법조·회계 전문가'가 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회계감리·리베이트 문제 불거지며 관련 전문가 수요↑
과거 관련학과 교수가 선임되던 것과 달라진 풍속도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올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법조계와 회계 전문가들이 사외이사로 선임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회계 이슈와 리베이트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관련 전문가들을 대거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표=김근희 뉴스핌 기자]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성제약, 광동제약, 동화약품 등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이번 주총에서 법조계와 회계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의사, 제약·바이오 관련 학과 교수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던 기존과는 다른 모습니다.

오는 22일 주총을 여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허근녕 법무법인 평안 대표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다. 허 변호사는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이다. 허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민사재판 실무 총괄교수, 청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석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한다. 정 교수는 회계 전문가로 미국 뉴욕주립대 회계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한국회계기준위원회 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분식회계 논란을 겪고, 관련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관련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동성제약은 오는 29일 주총을 열고, 이영령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할 계획이다. 이 전 검사장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고등검찰청차장검사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정진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정 변호사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신라젠은 김병주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를 신규선임할 계획이다. 김 변호사는 삼성전자 법무팀 변호사 등을 맡은 바 있다.

광동제약, 동화약품, 한독, 보령제약 등도 회계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광동제약은 조민식 전 삼정KPMG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다. 한독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를 지낸 한찬희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박윤식 맥쿼리자산운용 최고운영자(COO)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지난해 회계 이슈와 최근 리베이트 수사 여파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경영이나 개발에 도움이 되는 의대, 약대 교수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며 "그러나 최근 회계 문제 등이 민감해지면서 제약·바이오 기업이 관련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