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작년 4분기 변액보험 신계약 '반토막'...주가폭락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FRS17 도입 준비 변액보험 활성화 노력에 ‘찬물’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지난해 4분기(10~12월) 변액보험 신계약 규모(초회보험료)가 3분기 대비 반토막 수준이다. 생명보험사들은 저금리와 새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을 대비해 변액보험 활성화에 주력했지만 지난해 10월 증시폭락에 직격탄을 맞았다.

변액보험은 보험료를 주식이나 채권형 펀드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되돌려주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는 예정이율(무조건 보장해야 하는 금리)을 보증하지 않아 금리형 상품보다 책임준비금(부채) 부담이 적다. 소비자 역시 저금리 기조에 따라 금리형 상품보단 변액보험으로 고수익을 기대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22일 생명보험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3분기(4123억원) 대비 52.4%(2160억원) 급감한 1963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건수도 10만6359건으로 3분기 14만862건 대비 24.5%(3만4503건) 줄었다.

이는 변액보험 가입자 자체가 감소한 것과 동시에 건당 가입 금액도 급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코스피지수가 2339포인트에서 2030포인트로 10% 이상 급락한데다 투자심리도 떨어졌다”며 “때문에 주식 등에 투자하는 변액보험도 판매가 저조했다”고 평했다.

4분기 판매가 저조했던 탓에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2011년 이후 7년 동안 2조원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1조5896억원으로 1~3분기 평균 실적만 거두면 2조원 초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증시 폭락에 변액보험 실적도 하락하며 1조7859억원에 그쳤다.

초회보험료 추이를 보면 △2011년 2조3709억원 △2012년 1조1851억원 △2013년 1조315억원 △2014년 1조451억원 △2015년 1조2830억원 △2016년 1조2815억원 △2017년 1조9564억원 수준이다.

보험사 한 임원은 “최근 생보사들은 저금리 및 IFRS17 도입에 따라 저축성은 변액보험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며 “주식시장이 회복하지 않아 지난해 10월 이후 아직까지도 변액보험 판매 실적이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축성보험은 수익성 저하로 판매가 힘들고, 보장성보험은 시장 포화로 권할 수 있는 상품이 거의 없다”며 “주가가 회복되지 않아 변액보험도 권하기 힘든 진퇴양난의 상황”이라고 답답해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