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보건소에서 난임주사 맞을 수 있나요?" 박원순 시장 첫 답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주의 서울'에 시민 제안, 5000명 이상 공감…시장 첫 직접답변
온라인 시민토론서 5259명 투표…97%가 ‘찬성’ 의견 표시
박원순 시장, 26일 난임부부 등 시민 100여명과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보건소에서도 난임 주사를 맞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시민이 제안한 주제로 간담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26일 저녁 7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난임 부부 및 관심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 시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주의 서울'을 운영중이다. 시는 '민주주의 서울'에서 제안 내용 중 5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제안은 공론의제선정을 통해 시민 토론으로 공론화한다. 시민 토론에 5000명이상 참여하면 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이번 제안은 시장이 답변하는 첫 번째 사례다.

[출처=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앞서 '민주주의 서울'에 신뢰도와 접근성이 좋은 보건소에서 난임 주사를 맞게 해달라는 제안이 접수됐다. 난임으로 인해 시험관 시술을 하는 여성은 아기를 갖기 위해 과배란을 유도하는 복부 주사와 이식후 착상을 유도하고 유산을 방지하는 프로게스테론 주사(일명 돌주사) 등을 4주에서 최대 8주 간 매일 일정한 시간에 맞아야 한다. 프로게스테론 주사는 근육 주사로 스스로 주사를 놓기가 어렵고, 주말 및 공휴일도 예외없이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동네 병원들은 다양한 이유로 주사 투여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 온라인 시민토론에는 5259명이 투표했고 5115명(97%)이 찬성 의견을 표시했다. 시민 간담회에는 '보건소에서 난임 주사제 투여'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 및 담당 부서의 답변과 패널발표, 질의응답 등이 예정돼 있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보건소 주사제 투여는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문제였으나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일상을 바꾸는 민주주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 제안, 시민 토론, 서울시가 묻습니다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론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27만여 명이 참여했고, ‘시청사 일회용품 사용금지’, ‘공공기관 비상용 생리대 비치’ 등 시민 토론 결과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됐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