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하나제약 등 32개사의 주식 1억6464만주가 4월 중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예탁원]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일 하나제약, 5일 필룩스 등 6개사 4698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푸드나무, 차바이오텍, 웹케시 등 26개사 1억1766만주가 해제된다.
4월 중 해제되는 주식 물량은 3월(2억1871만주)보다 24.7% 줄고 지난해 같은 달(1억7496만주)보다는 5.9% 감소한 수준이다.
한편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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