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北, 스페인 대사관 습격사건에 "미 FBI 관여설, 주시하고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7일 만의 공식 반응 "엄중한 테러 행위"
"스페인 당국이 국제법 부합되게 처리해야"
반북단체 '자유조선', 스페인 대사관 습격 충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 주재의 북한 대사관 습격사건과 관련해 첫 공식 논평을 통해 미국의 연방수사국(FBI) 관여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해 주목된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3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난 2월 22일 무장괴한들이 에스빠냐 주재 조선대사관을 습격하고 대사관 성원들을 결박, 구타, 고문하고 통신기재들을 강탈해가는 엄중한 테러 행위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자유조선'이 2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 [사진=자유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외교대표부에 대한 불법 침입과 점거, 강탈행위는 국가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고, 난폭한 국제법 유린"이라며 "이런 행위는 국제적으로 절대로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특히 이번 테러 사건에 미 연방수사국과 반공화국 단체 나부랭이들이 관여돼 있다는 각종 설이 나돌고 있는데 대해 우리는 주시하고 있다"면서 "에스빠냐의 해당 당국이 사건 수사를 끝까지 책임적으로 진행해 테러분자들과 그 배후 조종자들을 국제법에 부합되게 공정하게 처리하길 바라며 그 결과를 인내성 있게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부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사건 발생일인 2월 22일 이후 37일 만이다.

앞서 자유조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마드리드에 관한 사실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신들이 북한 대사관을 습격했음을 시인했다.

이들은 "북한 정권의 대사관과 공관들은 불법 마약과 무기 밀거래, 인권을 탄압하는 범죄를 조직적으로 저지르는 전체주의적 체제의 광고 수단"이라며 "미국 연방수사국과 상호 비밀 유지 합의 하에 엄청나게 잠재적 가치가 있는 특정정보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반북한 단체인 이들의 북한 대사관 습격과 미국간 연관성에 대해 부인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