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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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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2019년 1 분기 신용등급 변동현황 발표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두산그룹에 등급전망 '부정적' 계열사 많아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5일 등급전망 '부정적' 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등급전망 '부정적'은 '안정적'보다 아랫 단계로, 통상 신용등급 '하향' 직전 단계에서 부여된다.  

[자료=한국기업평가]

'부정적' 전망은 기업숫자는 올해 3월말 기준 25개사로 연초 대비 1개사가 감소했다. 3개 업체(두산건설, 두산중공업, JT캐피탈)에 대해 부정적 전망이 신규로 부여됐다. 2개사(SK E&S, 파주에너지서비스)의 등급전망이 안정적으로 변경됐으며, 2개사(에프티이앤이, 흥아해운)의 신용등급은 하락 조정됐다.

업종 기준으로는 비교적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지난 2017년의 경우 업황 부진이 두드러졌던 조선, 호텔/면세업종에 부정적 등급전망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이후 산업요인에 의한 특정 업종으로의 집중 현상은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계열 기준으로는 현대자동차계열(4개사), 롯데계열(4개사, 롯데지주가 연대보증하는 3개사 포함), 두산계열(3개사) 등에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부정적 전망이 부여돼 있다.

LG그룹은 실적부진 등 계열사 개별 요인으로 2개사에 부정적 전망이 부여됐다.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설립과정에서의 일부 분할법인의 신용도 저하, 분할법인 연대보증채무 신용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롯데쇼핑의 등급전망 변경 및 이와 연계된 지원주체의 등급전망 변경에 주로 기인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사업경쟁력 약화에 따른 수익창출력 저하와 주요 글로벌시장 판매 회복 지연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등으로 그룹의 핵심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부정적 전망이 부여돼 있다.

또 계열지원가능성 평가시 지원주체로 상정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지원능력이 약화될 수 있는 점이 반영돼 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에도 부정적 전망이 부여됐다.

3월말 기준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기업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롯데카드,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한국항공우주산업, 지화이브, 버추얼텍,신원, 금호HT, 에이스테크놀로지, 현진소재, 삼화페인트공업, 페이퍼코리아, DGB생명보험, JT캐피탈 등이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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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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