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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빅3, 산불 피해지역에 총 15억원 지원…사회적 책임 모범됐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09일 15:02

최종수정 : 2019년04월09일 15:02

롯데·신세계·현대百 총 15억원 지원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그룹 신세계그룹에 이어 현대백화점그룹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지원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동해시의 이재민 구호활동 및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유통 3사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 구호품과 성금의 규모만 총 15억원에 달한다. 앞서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도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각각 10억원, 3억원 규모를 지원한 바 있다.

롯데그룹은 세븐일레븐 등 그룹 유통사가 6억원 규모의 생필품을 발빠르게 지원한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 4억원을 추가 기탁했다.

신세계그룹 역시 산불 피해 직후 강원도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등을 통해 1차로 생수, 라면, 화장지 등 구호품을 지원한 데 이어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총 3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유통업계가 적극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행하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도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이재민 분들을 돕는데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산불피해 지원[사진=신세계그룹]
롯데 긴급구호물품 지원[사진=롯데쇼핑]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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