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연 2.2%(세전) 특별금리 적용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 가입일로부터 석달간 연 2.2%(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전월 기준 미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 오는 6월28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다.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2.1%포인트를 더해 연 2.2%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3개월 간 제공한다.
이때 원화를 환전해 해당 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70%의 우대환율(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을 제공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최근 미달러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달러화 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고 예금자 보호도 되기 때문에 미달러화 예금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