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H투자증권, 서울대와 100세시대 인생대학 14기 개강

기사입력 : 2019년04월23일 09:21

최종수정 : 2019년04월23일 09:22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신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4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총 6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각 한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22일 개강 첫날에는 인생대학 과정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남대 박상철 석좌 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 혁명'을 시작으로 서울대 한경혜 교수의 '중년기 이후의 심리적 변화' 강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그 동안 호응이 컸던 건강 관련 및 인구학, 트렌드, 웰다잉 강의 외에 서울대 허성도 교수의 '우리 역사 다시 보기'와 4차 산업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시작'이라는 강의를 새롭게 구성해 보다 폭넓은 식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애전환기를 앞둔 시점에서의 자산관리 방안은 물론, 서울대 규장각 도슨트 투어 및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무강의,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00세시대 인생대학이 벌써 횟수로 8년, 열네번째 기수를 시작하는데 이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고객님들의 열정과 도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며 "NH투자증권은 고객님들의 파트너로서 고객님들의 행복한 인생후반전을 준비하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herishming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