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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가 안타를 뽑아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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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채프먼이 솔로 홈런을 때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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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를 확정짓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오클랜드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추신수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안타 한개를 기록했지만, 팀은 역전패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시즌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경경기에서 6대5로 패했다.
이날 추신수는 0대0로 맞선 1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애런 브룩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후속 대니 산타나의 안타로 2루를 밟았으나 이후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이날 2회 2루 땅볼, 5회 좌익수 플라이, 7회 2루 땅볼로 물러나 더 이상 안타를 올리지 못했다.
텍사스는 이날 4대5로 뒤진 7회초 호아킴 소리아의 폭투에 힘입어 5대5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9회 채드 핀더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5대6으로 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4(79타수 24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yoonge9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