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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민생대장정 3일차...울산서 탈원전 민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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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교통안전지도 및 현장 최고위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서 간담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울산을 찾아 산업단지를 시찰하고 원전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울산 대현초등학교를 찾아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녹색어머니회 및 남부모범운전자회와 티타임을 갖는다.

이후 울산 매곡산업단지에서 최고위원회의-경제실정백서특위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매곡산단업체를 시찰한다.

황 대표는 매곡산단 종사자들고 오찬을 함께 한 후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를 찾아 원전관련 정책간담회를 연다

저녁에는 경제 실정 민심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울산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대를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본사를 방문한 후 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우조선 매각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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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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