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삼표그룹은 최근 연천군을 방문해 김광철 군수에게 '삼표와 그린(GREEN) 지구 청소년 체험활동’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삼표그룹의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에 후원금 기탁 모습 [사진=연천군] |
이 후원금은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에너지 문제 등 환경파괴에 따른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체험활동 운영비로 사용된다.
또 관내 교육적 소외계층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그린(GREEN)지구란’ 주제로 유네스코 국제기구에서 인증 받은 아우라지 베개용암 트레킹, 빈병을 이용한 조명등과 고장난 장난감을 활용한 조형물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주는 삼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힘을 모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이를 실천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