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여수인'도 8월9일까지 추천‧접수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를 오는 8월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 복지증진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이나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부문은 7개로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 분야다.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과 각급 학교장 등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가 있으면 읍면동장도 가능하다.
여수시청 전경 [사진=여수시] |
‘자랑스런 여수인’은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뚜렷한 여수지역 출신 출향인사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는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훌륭한 업적으로 여수를 빛낸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서 등 관계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