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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000$ 돌파...연중 90% 급등

기사입력 : 2019년05월13일 20:18

최종수정 : 2019년05월13일 20:18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비트코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2일 비트코인은 7600달러까지 오른 후, 13일 들어오름폭을 다소 반납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7000달러를 웃돌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90% 가까이 급등했다.

암호화폐 비교 사이트 e토로의 마티 그린스펀 선임 마켓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다”며 “지난해 1월 중순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탄력이 한층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스펀은 비트코인이 5만~1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며, “비트코인의 상승 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급락하기 직전인 2017년 12월 일시 2만달러에 육박한 바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은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상승 탄력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달 초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과 싱가포르 중앙은행격인 싱가포르통화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서로 디지털 화폐를 주고 받았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기관 투자자들을 위해 올해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을 내놓을 예정이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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