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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착한 분양가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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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창고 1개씩 배정..수납공간·유상옵션 많아
3.3㎡당 분양가 2289만원 '저렴'..교통·교육여건 '굿'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이 17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에 조성하는 단지로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2029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분 1041가구, 임대주택 351가구를 제외한 63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A 18가구 △59㎡B 204가구 △59㎡C 89가구 △84㎡A 196가구 △84㎡B 40가구 △84㎡D 55가구 △84㎡E 7가구 △112㎡A 9가구 △112㎡B 19가구다. 84㎡C 타입은 40가구 모두 조합원 물량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289만원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A 5억5900만~5억8500만원 △59㎡B 5억6000만~6억4600만원 △59㎡C 5억5900만~6억3400만원 △84㎡A 7억1000만~8억1300만원 △84㎡B 7억300만~7억8100만원 △84㎡D 7억300만~8억500만원 △84㎡E 7억3700만~7억9200만원 △112㎡A 8억4500만~8억9000만원 △112㎡B 9억1600만~9억6600만원이다.

전용면적별 발코니 확장비는 △59㎡A 1200만원 △59㎡B 1200만원 △59㎡C 1300만원 △84㎡A 1400만원 △84㎡B 1400만원 △84㎡D 1400만원 △84㎡E 1500만원 △112㎡A 1600만원 △112㎡B 1600만원이다.

유상옵션으로는 △현관중문(90만~130만원) △바닥마감(500만~700만원) △안방 대형슬라이딩 붙박이장(360만~430만원) △외산주방가구(1800만~1900만원) △캐슬홈가든(320만원) △드림배스룸(400만~500만원) △빌트인 냉장고(600만원) △빌트인 김치냉장고(140만원) △하이브리드 쿡탑(50만원) △음식물처리기(55만원) △공기청정기 겸용 식탁등(72만원) △빌트인와인냉장고(75만원) △시스템에어컨(270만~950만원)이 있다.

주방높이 △표준형(Standard) 86cm △높은형(High) 90cm [자료=롯데건설]

입주민들은 주방높이로 △표준형(Standard) 86cm △높은형(High) 90cm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유럽산 외산주방(유상옵션)을 적용하면 높이를 선택할 수 없다.

단지 내부에 수납공간이 많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방에서 국자, 양념통을 보관할 수 있는 캐슬 미드웨이장, 다용도 코너선반, 밥솥을 보관할 수 있는 밥솥 레일장, 안방에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한 캐슬슬라이딩 붙박이장(유상옵션)이 있다.

지하에는 한 가구당 쓸 수 있는 창고가 1개씩 배정된다. 총 2029가구인 만큼 지하에 창고 2029개가 생기는 것. 창고 크기는 가로 1m, 세로 1m, 높이 2.1m로 자전거나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한 내방객은 "주방높이를 선택할 수 있고 단지 안에 수납공간이 많아서 편리해 보인다"며 "가구마다 지하창고가 배정되는 아파트는 처음 봤다. 자전거나 주차장에서 쓸 물건을 보관하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가구당 1개씩 배정되는 지하 창고 [사진=김성수 기자]

◆ 교통·교육여건 '우수'..3.3㎡당 분양가 2289만원 '저렴'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우수한 교통여건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미아사거리역까지 각각 걸어서 14분, 11분 걸린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역까지 버스로 17~18분 걸리며 경전철 동북선이 연내 착공 예정이다.

차량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도 있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자동차로 41~45분 걸리며 여의도역, 서울역까지는 각각 35~41분, 45분이면 된다. 광화문역까지는 동소문로를 거쳐서 34~44분 걸린다.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하는 버스노선도 많다. 광화문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노선이 8가지 정도 되며 710번을 타면 총 이동시간이 36분(도보 14분 포함)이다.

종로1가까지 가는 버스노선도 6가지다. 버스 160번, 150번을 타면 걷는 시간 8분을 포함해 총 32분이 걸린다. 서울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버스도 3가지(100번, 151번, 150번)가 있고 이동시간은 총 38~41분이다.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도 6011번, 6101번 2가지다. 걷는 시간을 포함하면 각각 1시간 44분, 1시간 54분 걸린다.

'롯데캐슬 클라시아' 위치도 [자료=롯데건설]

근처에 초·중·고등학교도 많다. 다만 단지 내 학교가 없어서 8차선 길을 건너 학교에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서울숭곡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21.4명으로 성북구 평균(23.2명), 서울시 평균(21.9명)보다 적다. 길음중학교는 작년 과학·외국어·국제고등학교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수가 67명이다. 고명중학교, 삼선중학교는 작년에 각각 64명, 60명이 특목고에 진학했다. 단지에서 걸어서 14분 거리에 영훈국제중학교도 있다.

근처 고등학교로는 대일외국어고,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신일고등학교가 있다. 대일외국어고에서 작년 서울대학교에 들어간 학생수는 17명이다. 신일고등학교는 자립형사립고이며 작년 서울대 진학생 수가 9명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미아점, 이마트 하월곡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솔향기공원, 오동근린공원이 있다. 길음동 S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향후 견본주택 자리에 있는 공공용지에 동사무소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2289만원인 분양가도 저렴하다는 평가다.

길음동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조합원 입주권은 59㎡(25평형) 단지가 웃돈(피) 4억원까지 합해서 7억7000만원 선"이라며 "일반분양가 기준 59㎡가 6억4000만원이니까 일반분양을 받는다면 (분양권을 피 주고 사는 것보다) 1억3000만원 정도 싸다"고 말했다.

이어 "84㎡(33평형) 단지는 조합원 입주권 가격에 웃돈 5억원을 더하면 가격대가 9억6000만원~10억2000만원"이라며 "일반분양가 기준 84㎡ 10층이 8억원 선이니까 2억원 정도 더 저렴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입주한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와 비교해도 가격이 1억~2억원 이상 저렴하다는 분석이다.

길음동 S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59㎡(25평형) 매맷값이 8억원 정도"라며 "84㎡(33평형)는 저층 매맷값이 10억5000만원이며 지난 2월에 나온 중층 단지가 10억7000만원 정도였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23일 무순위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24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940-2번지에 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 공사현장 부지 [사진=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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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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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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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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