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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알라딘' '더 보이' 등 오늘 개봉…'악인전' 넘어설까

기사입력 : 2019년05월23일 08:59

최종수정 : 2019년05월23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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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악인전’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신작들이 대거 출격한다. 

첫 번째 영화는 ‘알라딘’이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쳐다. 1990년대 레전드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영화 ‘알라딘’을 디즈니 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셜록 홈즈’(2009, 2011) 시리즈를 만든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윌 스미스가 지니를 연기한다. 알라딘과 쟈스민 공주 역은 메나 마수드와 나오미 스콧이 각각 맡았다.

‘더 보이’도 베일을 벗는다. ‘더 보이’는 간절히 아기를 원하던 부부에게 다른 세계의 소년 브랜든이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부모의 보살핌 속에 평범하게 자라던 브랜든이 자신에게 숨겨진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영화 ‘슈퍼맨’의 오리진을 비틀어 만든 호러 무비로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브랜든 역에 잭슨 A.던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뱅크스, 데이비드 덴맨 등이 출연한다.

‘어린 의뢰인’은 하루 일찍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세 친동생을 죽였다고 고백한 10세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3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칠곡 아동학대 사건’ 실화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했다. 영화 ‘선생 김봉두’(2003), ‘이장과 군수’(2007),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장규성 감독의 신작으로 이동휘, 유선 등이 열연을 펼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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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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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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