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미일정상회담] 트럼프도 본다는 ‘스모’...어떤 스포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순한 힘겨루기에 신화·종교적 요소 접목
철저한 계급 사회...요코즈나는 신적 대접
‘몽골’이 스모판 점령하며 국기 위상 흔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와 함께 ‘스모(相撲)’를 관전하기로 하면서 새삼 스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씨름’을 볼까 하는 궁금증도 생긴다. 일본의 ‘국기(國技)’라고 불리는 스모는 과연 어떤 스포츠인지 이참에 한 번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단순한 힘겨루기에 신화·종교적 요소 접목

스모에 대해 잘 몰라도 한 번쯤 TV나 사진 등에서 본 적은 있을 것이다. 평균 몸무게 150㎏이 넘는 거구의 사내들이 마치 기저귀를 연상케 하는 ‘마와시(回し)’라는 띠를 몸에 두르고 격렬하게 몸을 부딪쳐 승부를 내는 경기다.

우리나라 씨름과 비슷하지만, 씨름이 몸을 맞대고 샅바를 잡고 시작하는 데 비해 스모는 ‘도효(土俵)’라고 불리는 씨름판에서 서로 마주 보고 웅크리고 있다가 시작 신호와 동시에 몸을 부딪치며 승부를 겨룬다. 발바닥 이외의 신체가 도효에 닿거나 직경 4.55m의 도효 밖으로 밀려나면 진다.

스모는 일본 고유의 종교인 신도(神道)에 근거한 신에 관한 행사 가미고토(神事, 신을 제사 지내는 일)에서 유래했다. 이런 이유로 스모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예의범절 등이 중시되며, 지금도 예전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전통 문화적 측면이 강하다.

여기에 단순히 힘만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상징하는 신화나 궁정의례, 종교의례적인 요소를 조합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데 묘미가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덕분에 스모는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스포츠이자 일본의 ‘국기’로 정착되기에 이르렀다.

일본 스모 경기장의 모습 [사진=일본스모협회]

궁중 행사무술 거쳐 에도 시대부터 흥행

고대 일본 궁중에서는 음력 7월 행사로서 스모 대회를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유명한 씨름꾼이 모여 궁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 힘을 겨뤘다. 승패에 따라 지역의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 지금도 동서로 나눠 대진표를 작성하는 것은 이때의 전통을 따른 것이다.

중세에 들어 스모는 무사들 사이에 전쟁을 위한 연습이나 신체 단련 등 무술로서의 의미가 강조됐다. 전국시대가 되면서는 각 영주들도 스모를 장려해 무사들의 필수적인 무술로 유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모가 장려되면서 직업적으로 스모를 하려는 사람들도 등장하게 됐다.

이후 에도(江戶) 시대에는 흥행성을 중시한 ‘간진(勸進)’ 스모가 널리 유행하게 된다. 간진이란 원래 불교 용어로 신사나 절의 건립이나 수리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여는 행사를 말한다. 간진 스모는 원래 종교 행사로 출발했지만 차츰 그 목적을 벗어나 씨름꾼들의 생계 유지 수단으로서 상업성을 띤 흥행물로 바뀌어 갔다. 요즘에도 매년 6차례씩 정기적으로 큰 스모 대회를 여는 것이 간진 스모의 양식을 이어받은 것이다.

메이지(明治) 시대에는 새로운 정치·사회 풍조가 일어나면서 스모를 ‘벌거숭이로 사람들 앞에서 추는 미개한 춤’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1871년에는 단발령이 시행되면서 스모 선수들도 ‘촌마게(ちょんまげ)’라는 특유의 상투머리를 자르라는 압박을 받았다.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일부 관리들 덕분에 스모 선수에게는 단발령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고 머리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후 1889년 일왕이 스모를 관람하면서 다시 인기를 회복했고, 1909년에는 도쿄(東京) 시내 료고쿠(兩國)에 1만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모 전용 경기장인 국기관(國技館)이 건립됐다. 1925년 무렵부터는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전 국민의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경기마다 만원사례 현수막이 걸릴 정도로 스모의 인기는 대단하다.

도효에 올라 의식을 치르는 리키시들. [사진=일본스모협회]

철저한 계급 사회...요코즈나는 신적 대접

스모 선수들은 ‘스모토리(相撲取)’ 또는 ‘리키시(力士)’라고 불리는데 실력에 따른 철저한 위계질서의 피라미드형 계급 사회로 이뤄져 있다. 계급에 따라 보수는 물론 머리 모양과 복장도 전혀 다르다. 갓 입문한 최하위 단계로부터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모두 10단계를 거쳐야 한다.

스모에 입문해 기본적인 역량을 인정받으면 우선 최하급 리키시가 되는데 이 단계를 ‘조노구치(序ノ口)’ 라고 한다. 여기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 ‘조니단(序二段)’으로 승격된다. 이어 ‘산단메(三段目)’, ‘마쿠시타(幕下)’, ‘주료(十兩)’, ‘마에가시라(前頭)’ 등의 순서로 올라간다.

마에가시라는 ‘히라마쿠’(平幕)라고도 부르며 다시 15개 계급으로 나뉘어 있다. 마에가시라부터가 상위 리키시로 분류되는 ‘마쿠노우치(幕內)’이다. 그 위로는 ‘고무스비(小結)’, ‘세키와케(關脇)’, ‘오오제키(大關)’가 있다. 이들 셋을 ‘산야쿠(三役)’라고 부르며 비로소 제대로 된 리키시 대접을 받고 인기도 많아진다.

이런 과정을 거쳐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오른 최고 실력자를 ‘요코즈나(橫綱)’라고 부른다. 요코즈나는 신의 영역에 들어선 사람으로 신적 대접을 받는다. 입문 단계인 조노구치에서 출발해 요코즈나까지 올라가는 스모의 세계는 일본 전통 사회의 계급 구조를 잘 투영하고 있다.

스모 경기의 한 장면. [사진=로이터 뉴스핌]

스모의 큰 특징 중 하나이자 전통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묘미가 바로 선수들이 도효에 오른 뒤 보여주는 의례 행위이다. 동군과 서군에서 각각 도효에 오른 리키시는 한쪽 발을 들어 올렸다가 힘껏 내리는 동작을 한다. 긴장을 풀고 정신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이어 도효 구석에 놓인 물통의 물을 국자로 퍼서 입을 헹구고 흰 종이로 입가를 가볍게 닦아낸다. 바로 앞서 시합했던 리키시 중 승리를 거둔 리키시가 자기 편 다음 리키시에게 물과 종이를 건네준다. 승리의 운이 이어지기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패한 리키시는 그대로 퇴장하기 때문에 패자 쪽 다음 리키시는 진행요원이 건네주는 물과 종이를 받는다.

이후 도효 가운데로 나오면서 소금을 한 움큼 집어 허공에 뿌린다. 소금으로 도효의 부정을 씻어낸다는 행위이다. 소금 뿌리기가 하나의 퍼포먼스화되면서 관객들의 인기를 끌자 따로 연습을 하고 나오는 리키시도 있을 정도다.

시작 신호가 주어지면 웅크린 자세로 있던 두 리키시는 힘차게 일어나며 몸을 부딪쳐 승부를 겨룬다. 상대방 몸의 일부분이 먼저 도효에 닿게 하거나 도효 바깥으로 밀어내는 쪽이 이긴다. 승자에게는 심판이 부채 모양으로 생긴 ‘군바이(軍配)’에 상금을 얹어서 전해준다. 리키시는 오른손으로 ‘마음 심(心)’ 자를 그린 후 상금을 집는다. 승리를 갖게 해준 신에게 감사한다는 의미다.

소금을 뿌리며 도효에 오르는 리키시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스모는 일본 스모협회 주관으로 1년에 여섯 번 큰 대회가 열린다. 이를 ‘오즈모(大相撲)’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 스모의 메이저리그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이러한 대회를 ‘혼바쇼(本場所)’라고 부른다. 혼바쇼는 새해를 맞이해 1월에 도쿄에서 열리는 ‘하쓰바쇼(初場所)’를 시작으로 3월에 오사카(大阪)의 ‘하루바쇼(春場所)’, 5월 도쿄의 ‘나츠바쇼(夏場所)’, 7월 나고야(名古屋)의 ‘나고야바쇼(名古屋場所)’, 9월 도쿄의 ‘아키바쇼(秋場所)’, 11월 규슈(九州)의 후쿠오카(福岡)에서 열리는 ‘규슈바쇼(九州場所)’ 등 여섯 차례 대회가 열린다.

혼바쇼는 일요일에 시작돼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날 경기는 특별하게 ‘센슈라쿠(千秋落)’라고 부른다. 혼바쇼의 경기는 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되고, 주요 신문에서도 매일 경기 결과나 현장의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한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이 관전하는 스모 경기가 바로 5월 도쿄의 ‘나츠바쇼’이며,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날 경기인 ‘센슈라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후 도효에 올라 우승자에게 미일 친선우호를 상징하는 ‘트럼프 트로피’를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나츠바쇼에서는 센슈라쿠 전일 우승자가 결정됐다. 주인공은 아사노야마(朝乃山). 전일까지 12승2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자로 결정됐다. 아사노야마는 전일 우승 소감에서 “트럼프 트로피가 크다고 들었다. 떨어뜨릴까봐 겁이 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아베 신조 총리와 함께 스모를 관전 후 우승자에게 직접 수여하게 될 '트럼프 트로피'. 트로피는 높이 1.4m, 무게 3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몽골이 스모판 점령하며 국기 위상 흔들

현재 일본 스모계는 큰 고민에 빠져 있다. 몽골 등 외국인 선수들이 스모판을 점령하면서 국기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스모는 지난 1998년 와카노하나(若乃花) 이후 20년 가까이 일본인 요코즈나를 배출하지 못했다.

그동안 일본 스모판은 1999년 이후 미국 하와이 출신인 무사시마루(武蔵丸)가 2003년까지 요코즈나 자리를 차지했고, 이후 아사쇼류(朝青龍), 하쿠호(白鵬), 하루마 후지(日馬富士), 카쿠류(鶴龍) 등 몽골 출신 리키시가 판을 지배했다.

그러다 19년 만에 처음으로 기세노사토(稀勢の里)가 요코즈나에 등극하면서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 2002년 3월 데뷔한 기세노사토는 2017년 3월 제72대 요코즈나에 등극했다. 몽골 등 외국인 선수들이 득세하던 일본 스모판에서 그의 요코즈나 등극은 일대 사건이었다. 그는 19년 만에 탄생한 순수 일본인 요코즈나로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올해 초 기세노사토가 부상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또 다시 일본 스모는 몽골 천하로 돌아가게 됐다. 기세노사토의 은퇴로 현재 활동 중인 요코즈나는 하쿠호(白鵬)와 가쿠류(鶴龍) 몽골 출신 선수 두 명만 남게 됐다.

나츠바쇼 우승자인 아사노야마(朝乃山)가 상대 선수를 도효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15문 15답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9월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따라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료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돼 대중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 후불 카드 이용자들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동행패스 [이미지=서울시] 다음은 기후동행패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정책 전환 이유는 ▲2024년 1월 서울시가 국내 첫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1월 정부에서 기존 정률 환급제에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과 내용을 포함한 '모두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혜택 강화, 서울시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고 혜택을 강화해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 운영 기간은 ▲선불 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카드는 10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단기권인 1·2·3·5·7일권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정책이 너무 복잡한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 사업인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정책이다.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에 모두의카드, K-패스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드 전환 시 혜택은 ▲모두의카드는 일반 기준 6만2000원 미만 이용 시 20% 환급, 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차액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서울 대중교통 외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범위와 혜택이 강화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카드 주요 사항 [자료=서울시] -반값 할인 혜택이 있다던데 ▲4~9월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정액형 일반 기준 월 교통비가 3만원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고유가 대책이 적용 중으로 추가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시점은 ▲기존 발급된 모두의카드, K-패스 카드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출시 전이라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9월까지 모두의카드 이용 시 고유가 반값 할인이 적용돼 정액형 일반 기준 최대 약 3만원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전환할수록 좋다. -전환 시 청년 할인 혜택은 ▲9월 1일부터 만 35~39세 청년도 5만5000원 미만 사용 시 30% 환급, 5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정액 적용·환급 등이 적용된다. 9월까지 모두의카드 반값 할인 대책으로 최대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만 42세) 청년 할인,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연계 할인 적용은 언제쯤 ▲제대군인 청년 할인 적용, 따릉이 연계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문화시설 연계 할인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통해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발급·사용법은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전환 없이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모두의카드를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경우,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익월부터 환급 혜택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카드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을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선불 모두의카드도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한 후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후불, 선불, 모바일) [자료=서울시] -무조건 매월 1일부터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매월 말일부터 쓴 대중교통비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K패스 누리집 등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발급받거나 구매한 모두의카드 등을 필수로 K-패스 누리집에 개인정보·카드번호를 입력 후 사용해야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성수, 가산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에서 사용을 완료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할 경우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상 교환해 주는 행사, 또 이미 카드를 전환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커피 또는 편의점 쿠폰 교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도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에서 이용 가능한지 ▲불가하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만 적용 대상이 된다.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모두의카드 서비스인 '더경기패스'로 전환이 필요하다.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향후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과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적용되며, 기존의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은 이용 가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대책 신청은 언제까지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충전·만료 이용자 대상 3만원 페이백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외국인이 페이백을 신청하려면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이전자, 외국인, 귀화·주민번호 변경자, 간편인증 수단 미소지자(만 14세 미만, 2G 휴대전화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3만원 페이백 수기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서 출력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내 팝업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사실증명서) 등을 첨부해 송부하면, 수기로 확인 후 페이백이 진행된다. kh99@newspim.com 2026-08-12 11:15
사진
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