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5G 장비 시장점유율 20% 목표, 조기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기호 삼성전자 상무, 과기부 주최 5G 세미나서 주제 발표
"韓 5G 상용화 덕...글로벌에서도 유지할 것"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 하면서 '5G 장비 시장 점유율 2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조기호 삼성전자 상무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더 빠르고 더 생생한 5G+ 세상을 열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기호 삼성전자 상무는 한국의 5G 세계최초 상용화로 인해 조기 달성한 점유율 20%를 확대되는 시장에서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심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는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통신 장비 시장에서는 후발주자다. 앞서 2G, 3G가 서비스 되던 때 대세 표준에 맞춘 장비를 개발하지 않아 글로벌 시장에서 고전했다. 하지만 5G 시대에서 만큼은 뒤쳐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일찌감치 5G 표준화 작업에 참여했다. 

조 상무는 "통신 장비는 장치 산업의 특성을 갖고 있다. 한번에 큰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업체를 바꾸기가 어렵다. 장비 수명도 10년 이상으로 길어 교체 주기도 늦다"며 "긴 안목에서 바라보고 기술 세대가 변할 때마다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G 시대를 맞이하면서 삼성전자가 세운 목표는 글로벌 5G 장비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하는 것이다. 기존 통신 시장에서는 10% 점유율로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에 밀렸지만 새로 시작되는 5G 시장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영향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조기호 삼성전자 상무는 한국의 5G 세계최초 상용화로 인해 조기 달성한 점유율 20%를 확대되는 시장에서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심지혜 기자]

조 상무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 했기에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 사실 5G 시장이 아직 작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그리고 내년 일본이 서비스를 시작하면 진짜 경쟁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5G 상용화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국에선 버라이즌, 스프린트 등 3개 사업자와, 일본에서는 2개 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인도다. 현재 인도에서는 1개 사업자에게 LTE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조 상무는 "인도는 나라가 크지만 유선망이 발달되지 않아 무선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벌써 1명의 사용자가 매달 사용하는 평균 데이터량이 10GB를 넘는다"며 "이 네트워크를 5G로 진화시키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5G 서비스 운영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중요해 지고 있어 스페인  네트워크 분석 스타트업 지랩스도 인수했다"며 "5G와 AI 분야에 약 22조원에 달하는 큰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