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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나경원, 지난주부터 누나 아닌 나 선배로 불러"

기사입력 : 2019년05월31일 07:00

최종수정 : 2019년05월31일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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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선배’된 밥누나... 국회 공전 길어지며 감정골 깊어져
한국당, '패스트트랙 철회·사과' 요구... 한달 째 국회 거부
이르면 내달 3일 국회정상화... 민주당 "한국당 제외하고라도 할 것"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국회 공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 간 '허니문'도 끝난 분위기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며 ‘케미가 통할 수 있는 협상 파트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얘기가 상견례 자리에서 오갔지만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부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누나가 아니라 나 선배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난 호프회동 이후 깊어진 감정의 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0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호프집에서 '호프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9.05.20

지난 8일 당선된 이 원내대표는 다음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국민의 말씀을 잘 듣고 딱 그만큼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탐색 초반 두 원내대표는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웠다.

나 원내대표는 “우리가 국민을 모시는 국회가 되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되겠다”며 공언하기도 했다. 63년생인 나 원내대표가 64년생 여당 대표를 협상상대로 맞아 대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됐다. 양측 원내대표는 당직을 맡기 전 인연을 거론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협상초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모처럼 여야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만났던 ‘호프회동’이 빈손으로 끝나며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은 답보 상태다. 한국당은 국회 등원을 위한 조건으로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와 여당의 사과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예방,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5.09 yooksa@newspim.com

◆‘나경원 비판’ 삼가던 이인영... “일방적 주장 어리석어”

취임 초반 이 원내대표는 대야 공세를 자제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나 원내대표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피하는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해 협상 상대를 자극하지 않는 방식을 택했다.

이 원내대표는 취임 이후 첫 원내회의에서 “낙인찍는 정치, 막말 정치는 나부터 삼가겠다”고 약속했다. 나 원내대표가 ‘달창’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을 때는 “협상해야 하는데 (발언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 게) 참 난처하다”며 즉답을 피하기도 했다.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나 원내대표를 겨냥한 십자포화를 퍼부을 때도 이 원내대표는 말을 아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투트랙 전략’을 짰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 차원에선 한국당을 압박하고 원내에선 대화 창구를 열어놓겠다는 의미다.

이 원내대표의 반응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시점은 호프회동 이후이다. 그는 23일 당내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의 패스트트랙 사과 요구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자신의 주장만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며 “일방적 역지사지는 현 시점에 가능하지도 않고 진실하지도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 원내대표는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도 발언 대부분을 자유한국당 비판에 할애하며 “국회 정상화에 과도한 전제조건을 철회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주어를 나 원내대표로 지목하진 않았지만, 자유한국당을 대표해 국회정상화 조건을 제시해온 나 원내대표를 향한 답변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한국당이) 민생을 위한답시고 막말과 폭로는 쏟아내면서 정작 민생입법 처리를 위한 진정성은 보이지 않는다”며 “이 원내대표도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호 원내부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2019.05.29 kilroy023@newspim.com

◆‘강효상vs서훈·양정철’ 공방 이어져... 6월 국회 언제 열리나

민주당으로서는 국회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당이 한 달 째 장외로 나가며 국회는 ‘올스톱’ 됐다.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뿐만 아니라 민생 법안 처리도 모두 발이 묶여 있다. 특히 상반기 내 추경집행을 계획한 여당으로서는 조속한 6월 임시국회 개회가 시급하다.

반면 한국당은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 철회 등 무리한 요구를 지속하며 국회 등원을 미루고 있다. “아쉬울 것 없으니 맥없이 국회에 들어갈 수 없다”는 당내외 강경한 분위기가 장애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만남의 놓고 국회에서 정보위원회를 소집해야 한다는 ‘복귀 명분’도 있었지만 한국당이 거절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올해 들어 국회 파행이 계속된 가운데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 유출 사건, 서훈·양정철 회동을 두고 민주당과 한국당의 갈등이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국회법상 자동으로 열리는 6월 국회마저 파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5.12 kilroy023@newspim.com

다만 이인영·나경원 원내대표가 최근 물밑 접촉을 통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극적으로 합의안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오는 6월 3일을 국회 정상화를 노린다”며 “한국당과도 내일까지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를 위해) 내일까지 국회 소집을 요청하겠다”며 “지금 추세대로라면 3당 교섭단체가 잘 협의해 민생 국회를 열 수 있겠지만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여야4당이 국회를 열 수 있다는 플랜B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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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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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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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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