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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 예비 창업자 600명에게 최대 1억원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6월02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06월02일 12:00

오는 24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모집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일반 분야 2차 모집을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분야 2차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19곳과 지난해 우수 창업 지원 성과를 창출한 대학 18곳을 주관 기관으로 지정해 청년 예비 창업자 600명에게 창업 사업화를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과 바우처 관리 및 경영 자문을 제공할 전담 멘토, 그리고 총 40시간의 창업 교육(심화·역량 강화)을 지원하고 창업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해 월 1회 이상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는 주관 기관 총 37곳 중 1곳을 선택해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케이 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해야 한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이번 모집이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일반 분야 마지막 모집 공고인 만큼 역량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핌 DB]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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