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국타이어, 컴포트 타입 타이어 ‘키너지 EX’ 새로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6월04일 18:03

최종수정 : 2019년06월04일 18:03

13~18인치까지 44개 규격 확대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일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과 저소음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컴포트 타입의 타이어 ‘키너지 EX’를 새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키너지 EX는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근 시장흐름에 맞춰 라인업을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확대하며, 총 44개 규격을 선보인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사 측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주얼 소음 기술(Visual Noise Technology) 시뮬레이션 적용과 소음 감소에 최적화된 5단계 패턴 디자인 설계를 통해 저소음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였으며, 낮은 회전 저항을 바탕으로 내마모도를 높여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과 경제적인 연비 효율도 함께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EX 출시로 ‘키너지’ 브랜드 상품을 강화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키너지 브랜드는 컴포트 타입의 타이어로 ‘키너지 EX’를 비롯해 ‘키너지 GT’, ‘키너지 Eco’, ‘키너지 EV’ 등이 있다.

키너지 브랜드 외에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시리즈, 경제성을 높인 ‘스마트’ 시리즈③ 등 다양한 승용차용 타이어 브랜드를 재조 판매하고 있다.  

cty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